국제

프랑스 코로나19 확진 3만명대…이동제한 조치 연장

공혜림

abcabc@seoul.go.kr

2020-03-2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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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문 닫은 파리 유명 카페
코로나19로 문 닫은 파리 유명 카페
  • 프랑스의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명을 넘었습니다.

    프랑스 보건부는 현지시간으로 27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2천900여명으로 전날보다 13%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천995명으로 전날 대비 18%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에 프랑스 국민 모두가 이동과 여행이 제한되는 정부 조치의 기간은 이달(3월) 말에서 다음 달 15일로 연장됩니다.

    이런 가운데 프랑스 병원 연맹은 수도인 파리와 인근 병원이 48시간 내로 포화 상태에 이를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파리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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