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유은혜 부총리 "역사상 첫 온라인 개학…문제점 신속 대응할 것"

서효선

tbs3@naver.com

2020-04-0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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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학생들과 인사하는 유은혜 부총리
온라인으로 학생들과 인사하는 유은혜 부총리
  •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전국 중.고교 개학이 온라인으로 실시된 가운데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70여년 교육 역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개학 방식으로 2020학년도 새 학기를 시작했다"며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이고 새로운 도전"이라고 말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경기도 수원 고색고등학교에서 열린 3학년 온라인 개학식 축사에서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휴업 기간을 더 연장할 수 없었고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줄이기 위해 온라인 개학을 선택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처음 가는 길인만큼 시행착오가 있을 수 있지만 이런 과정과 경험 역시 우리의 자산과 경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온라인 개학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이나 불편함, 어려움은 교육부도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학생들과 화상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스마트기기 지원과 원격수업 접속 안정성 확보 등을 건의했고, 유 부총리는 "온라인, 특히 쌍방향 수업 준비에 필요한 기자재는 학교를 통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온라인 수업 접속 문제에 대해선 "앞으로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라면서 "연결이 끊기거나 갑자기 접속자가 많아지다 보면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 생길 수 있어 관계 기관과 협의해 불완전성을 최소화하고 용량도 넓혔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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