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킥보드 보관소·AI CCTV·스마트 횡단보도 도입…강동·양천·은평구

곽자연

bodokwak@tbs.seoul.kr

2020-04-2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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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스마트 도시서비스 실증지원 사업이 강동과 양천·은평구 등 3개 자치구에서 오는 6월 시작됩니다.

    은평구에는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폐쇄회로(CCTV) 208대의 영상을 분석해 범죄 등으로 의심되는 이상 징후를 자동 감지해 알려주는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강동구에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이동수단을 잠시 보관하고 충전할 수 있는 스마트 보관소가 10곳에 설치됩니다.

    또 양천구에는 어린이보호구역 안에서 과속 등 안전위반행위를 한 차량을 전광판으로 보여주고, 단속 과태료도 부과하는 '스마트 횡단보도'가 4곳에 생깁니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이와 관련해 시범운영을 거쳐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올해 안에 상용화 준비를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스마트도시 서비스가 상용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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