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제유가, 만기일 쇼크 없이 안정적 흐름 ...6월 원유 2.1% 상승

채상희

cotkdgml123@naver.com

2020-05-2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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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주 쿠싱 원유저장 시설
오클라호마주 쿠싱 원유저장 시설
  • 선물 만기일을 맞은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가 나흘째 오르는 등 국제유가는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9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2.1% 상승해 32달러5센트에 만기일 거래를 마쳤습니다.

    한 달 전 5월물 만기와 맞물려 마이너스 유가로 추락했다가 폭등하는 변동성 장세가 되풀이되지 않은 데에는 원유시장의 수급이 개선된 점과 경제활동의 재개로 원유 수요 회복을 기대하는 심리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산유국들의 감산도 이어져 글로벌 원유저장 탱크가 가득 차는 '탱크톱' 우려는 가라앉은 상태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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