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특별여행주의보 다음달 19일까지 연장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0-07-1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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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입국장
인천공항 입국장
  • 정부가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전 세계를 대상으로 발령한 특별여행주의보를 연장했습니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의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해 발령한 특별여행주의보를 다음달 19일까지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별도 연장 조치가 없는 한 다음달 20일부로 자동 해제됩니다.

    외교부는 주의보 발령 기간 해외여행을 계획한 국민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해외에 체류 중인 국민은 감염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위생수칙 준수 등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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