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ON 세계] 트럼프 "독일이 돈 안 내서 미군 감축.. 더이상 호구 안해"

안미연 기자

meeyeon.ahn@gmail.com

2020-07-3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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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기자 】
    이 시각 국제뉴스, <ON 세계>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독일 주둔 미군 만 2천 명을 감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일부는 유럽의 다른 나라로, 일부는 미국으로 복귀시키겠다는 겁니다.

    에스퍼 미 국방장관은 '전략적 재배치'라고 설명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입을 통해 나온 이유는 '돈'이었는데요.

    【 현장음 】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독일은 대가를 지불하지 않는데 어째서 계속 미군을 주둔시켜야 합니까? 더 이상 호구가 되고 싶지 않습니다."

    독일은 물론이고, 미 의회에서도 러시아의 영향력 강화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100일도 채 남지 않은 대선을 의식한 듯, 전방위 압박에 나서는 트럼프.

    주한 미군에까지 불똥이 튈까,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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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소식입니다.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 미국의 4대 IT 기업 최고 경영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시장 독점 의혹' 증언을 위해 하원 법사위원회가 개최한 화상 청문회에 참석한 건데요.

    의원들의 날카로운 공세에 네 명의 CEO, 진땀을 흘렸습니다.

    【 현장음 】 순다르 피차이 / 구글 CEO
    "미국의 기술 리더십이 당연한 것이 아니듯 구글의 지속적인 성공은 보장되지 않습니다. 매일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합니다."

    【 현장음 】 마크 저커버그 / 페이스북 CEO
    "이제 사람들은 비디오를 볼 수 있고, 식료품을 배달받을 수 있으며, 사적인 메시지를 무료로 보낼 수 있습니다. 그게 바로 경쟁입니다."

    애플의 수장, 팀 쿡은 삼성과 LG, 화웨이 등 경쟁사를 언급하며 스마트폰 시장을 '길거리 싸움'에 빗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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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소식입니다.

    3억 원. 우주선의 왕복 탑승권 가격이라면 믿으시겠습니까?

    이륙에서 착륙까지 걸리는 시간은 겨우 한 시간 반.
    우주에 도달한 후에는 잠깐이지만, 자유로운 무중력 상태도 느껴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비롯한 600여 명이 이미 우주여행 예약했다는데요.

    우주 관광은 시간문제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ON 세계>, 안미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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