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신고 5년간 4천여 건

지혜롬 기자

hyunkyo48@naver.com

2020-08-1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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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
  • 건강기능식품을 먹은 후 설사와 두드러기 등 부작용이 있었다는 신고가 최근 5년간 4천건 이상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를 보면 건강기능식품 이상 사례 신고는 지난 2015년 502건에서 매년 늘어
    지난해(2019년)에는 1,132건에 달하는 등 최근 5년간 모두 4천168건에 달했습니다.

    이상 사례는 설사, 복통, 두드러기, 메스꺼움, 변비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식약처는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자와 수입·판매업자, 약국개설자 등 영업자가 이상 사례를 제대로 보고할 수 있도록 절차와 방법을 담은 안내서를 발간해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영업자는 이상 사례를 알게 된 날부터 7일 이내에 보고해야 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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