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광복회장 친일청산 발언에, 여야 설전

김종민 기자

kim9416@tbs.seoul.kr

2020-08-16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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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웅 광복회장
김원웅 광복회장
  • 김원웅 광복회장의 '친일 청산'을 주제로 한 광복절 기념사를 둘러싸고 여야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미래통합당 김기현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깜냥도 안 되는 광복회장의 망나니짓에 광복절 기념식이 퇴색돼버려 안타깝고 아쉽다"고 비판했습니다.

    같은 당 허은아 의원도 페이스북에서 "사회 분열의 원흉이 된 김원웅 회장의 기념사는 도저히 대한민국 광복회장의 입에서 나올 수 없는, 아니 나와서는 안 될 메시지였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유기홍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당연한 말에 대한 통합당 반응이 오히려 놀랍다"며 "통합당은 친일파들의 대변자냐"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황희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통합당 사람에게 한 말도 아닌데 친일청산 하자고 하면 왜 이렇게 불편함을 저렇게 당당하게 드러내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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