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탁현민, 측근 특혜 논란에 "대통령 동선 다 공개하라는 건가"

강세영 기자

ksyung@seoul.go.kr

2020-09-0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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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의전비서관
탁현민 의전비서관
  •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측근이 세운 기획사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과 관련해 "보안은 중요하지 않으니 대통령 동선을 사전에 다 공개해야 하느냐"며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탁 비서관은 오늘 페이스북에서 "대통령 행사의 동선, 장소, 내용을 사전에 다 공개하고 해외순방의 경우 상대국 정상의 참석 여부 또한 같이 공개돼도 상관없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총연출자의 의도와 무관한 두 개 이상의 업체에 비교 견적을 받아, 사전 답사도 없이 15일 이내에 모든 스텝들을 꾸려서 어떤 사고도 없이 완성하라는 것"이냐고 되물었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탁 비서관의 측근이 세운 기획사 '노바운더리'가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의 노르웨이 방문 당시 'K팝 콘서트' 행사를 맡는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고, 행사 두달 전 탁 비서관 등이 현지 답사를 갔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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