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추미애 "아들 문제로 걱정 끼쳐드려 국민께 송구"…"검찰 개혁 완성할 것"

김호정 기자

tbs5327@tbs.seoul.kr

2020-09-1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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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 페이스북 글
추미애 법무부 장관 페이스북 글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아들의 군 복무 시절 문제로 걱정을 끼쳐드려 국민께 정말 송구하다"며 사과했습니다.

    추 장관은 오늘(13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법무부 장관으로서 현재 진행 중인 검찰 수사에 영향을 줘서는 안 된다는 우려 때문에 그동안 인내하며 말을 아껴왔다"며 아들 서모씨의 특혜 휴가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추 장관은 "아들은 검찰 수사에 최선을 다해 응하고 있다"며 "검찰은 누구도 의식하지 말고 실체적 진실을 밝히라는 국민의 명령에만 복무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일각의 의심대로 불법이 있었는지를 검찰이 수사하고 있고 자신은 묵묵히 기다리고 있을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제 진실의 시간"이라며 "거짓과 왜곡은 한순간 진실을 가릴 수 있겠지만, 영원히 가릴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추 장관은 "이번 일을 계기로 자신의 태도를 더욱 겸허히 살피고 더 깊이 헤아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검찰개혁과제에 흔들림없이 책임을 다 하는 것이 국민의 뜻이고 자신의 운명적인 책무"라며 "검찰 개혁을 완성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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