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남양주서 코나 전기차 충전 중 화재

백창은 기자

ckddms39@seoul.go.kr

2020-10-1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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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중 불 난 코나 전기차
충전 중 불 난 코나 전기차
  • 오늘(17일) 새벽 3시 40분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주민자치센터 주차장에 세워진 코나 전기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차 일부를 태워 2천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해당 차량은 2018년식으로 차 주인은 어젯밤 차에 충전기 케이블을 연결해 놓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차 배터리를 충전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코나 전기차는 2018년 출시된 뒤 국내 9건, 해외 4건 등 13건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현대차는 어제부터 코나 전기차 2만5천여대를 대상으로 리콜에 들어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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