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시흥서 음주운전 트럭에 도로 공사 작업자 치여 숨져

최양지 기자

yangji522@hanmail.net

2020-10-3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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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
음주 운전
  • 도로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가 음주운전 트럭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오늘(30일) 새벽 0시 40분쯤 시흥시 수인산업도로 안현교차로 인근에서 A씨가 몰던 1t 트럭이 도로포장 공사 현장을 덮쳤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도로공사 중임을 알리는 안전 유도 작업을 하던 60대 작업자가 트럭에 치여 숨졌습니다.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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