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코로나19 하루 사망·중증자 최다

문숙희 기자

moon@tbs.seoul.kr

2020-12-1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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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 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사망자와 중증 확진자가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NHK에 따르면 어제(15일) 오후 8시 30분을 기준으로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천431명, 누적 확진자는 18만5천44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또한 53명이 숨지면서 코로나19 확산 이후 일일 사망자가 최다를 기록했고, 중증 확진자도 592명으로 역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감염 확산이 심각해지자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그제(14일)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국내 여행 장려 정책인 '고투 트래블'을 일시 중단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어제 각의에서 '고투 트래블' 사업 기간을 내년 1월말에서 6월말로 연장하는 데 1조311억엔, 우리돈으로 10조8천억원을 추경에 반영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도 경기 부양을 계속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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