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부산시장 여론조사] 국민의힘 박형준 27.4%로 1위, 이언주 13% 2위

이강훈 기자

ygh83@tbs.seoul.kr

2020-12-2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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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과 부산일보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28일 발표한 내년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 적합도 여론조사
YTN과 부산일보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28일 발표한 내년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 적합도 여론조사
  • 내년 4월 치러질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예비후보인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지지율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일보와 YTN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오늘(28일) 발표한 여론조사를 보면, 박 교수는 27.4%의 지지율로 여·야 후보군 중 1위로 조사됐습니다.

    같은 당 이언주 전 의원이 지지율 13%로 2위를 기록했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영춘 국회 사무총장이 11.2%로 3위, 국민의힘 이진복 전 의원이 4.7%로 4위를 기록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민주당 후보로 거론되는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과 최지은 민주당 국제대변인이 각각 4.6%의 지지율을 얻었습니다.

    뒤이어 국민의힘 유재중 전 의원 2.5%, 박민식 전 의원 1.9%, 정규재 개혁자유연합 창당준비위원장 1.7%, 노정현 진보당 부산시장 위원장 1.4%, 민주당 박인영 부산시의원 0.8%, 국민의힘 전성하 LF에너지 대표 0.2%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내년 재보궐 선거 구도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9.5%가 '정부 여당을 심판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응답했고,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정부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33.3%로 조사됐습니다.

    새로 선출될 부산시장이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할 지역 현안으로는 26.9%가 가덕도신공항 추진을 꼽았고, 이어 부산 균형 발전을 꼽은 응답자가 22.9%, 해양수도 추진이 10%, 부산·울산·경남 행정통합이 8.4%를 기록했습니다.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대한 찬반을 물은 질문에는 찬성 응답이 59.7%로, 반대 응답 30.6%를 크게 앞섰습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이 36.6%로 23%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을 13.6%포인트 차이로 앞섰고, 그 다음으로는 국민의당 6.8%, 정의당 3.3%, 열린민주당 3.2%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평가는 '잘하고 있다'는 긍정 응답이 31.8%,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응답이 65%로, 부정 응답이 긍정 응답보다 33.2%포인트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2일부터 23일 부산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총 천2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8.3%입니다.

    조사에 사용된 표본 추출물은 이동통신사에서 제공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와 유선전화 RDD로 무선 70%·유선 30% 비율로 조사됐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입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사진=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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