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교육청-전교조, 단협 체결…"정규직 교사 확보 노력"

유민호 기자

mino@tbs.seoul.kr

2020-12-2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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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
  • 서울시교육청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와 오늘(29일) 단체협약을 체결합니다.

    단체협약에는 시교육청이 학급당 학생 수가 최대 20명 이내가 되도록 교원 정원과 정규직 교사 확보를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또 학교에서 근무시간 외에 SNS를 통해 업무지시를 하지 않도록 하는 등 교원의 근무조건 개선을 위한 사항이 담겼습니다.

    고입전형을 위한 중학교 내신 석차 백분율을 폐지하고, 기초학력 진단 시 학급별·교사별 진단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단협이 "지난 2015년 이후 5년 만의 성과이자 전교조가 법적 지위를 회복하고 4개월 만에 체결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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