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美 CNN도 "램지어 논문 왜곡에 국제적 반발" 보도

이강훈 기자

ygh83@tbs.seoul.kr

2021-03-1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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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왜곡' 마크 램지어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
'위안부 왜곡' 마크 램지어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
  • 미국 CNN방송은 하버드대 로스쿨 마크 램지어 교수가 일본군 위안부를 '자발적 매춘부'라고 주장해 국제적 반발에 직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CNN은 현지시간으로 10일 보도에서, 램지어 교수는 위안부가 실제로 매춘을 강요당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선택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논문을 내놓은 이후 국제적 반발이 촉발됐다고 전했습니다.

    CNN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에 의한 성적인 목적의 여성 인신매매는 지독한 인권 침해"라고 한 미 국무부의 입장도 전했습니다.

    CNN은 일본이 1993년 고노 담화에서 위안부 동원 강제성을 확인했지만 최근에는 위안부를 둘러싼 역사를 숨기려 노력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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