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자치경찰제 도입 앞두고…서울시, 전담조직 등 신설

국윤진 기자

tbsfact@tbs.seoul.kr

2021-03-17 11:33

프린트 5
서울시청
서울시청
  • 서울시가 오는 7월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등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시는 관련 조례를 5월에 공포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면서 내부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서울시-서울경찰청 합동근무단'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자치경찰제 운영의 근간이 될 서울 자치경찰 조례는 그제(15일) 입법예고를 마쳤습니다.

    시청 내 전담 부서는 자치경찰제도팀·자치경찰행정팀 등 2개 팀 규모로 기획조정실에 설치했습니다.

    시-경찰 TF는 실무진 10명으로 구성해 시청에서 근무하도록 했으며, 자치경찰제 시행 후에는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으로 격상할 예정입니다.

    자치경찰제는 경찰 업무 중 지역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 아동·청소년, 교통, 지역경비 등의 업무를 지방자치단체가 지휘·감독하는 제도로 오는 7월 1일 전국에서 동시 시행됩니다.

    <사진=연합뉴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5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