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이 12살 이하 어린이 전용 인스타그램을 출시하기로 하자, 시민단체들이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어린이 보호를 위한 미국과 영국, 호주 등 각국의 시민단체 35개가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에게 이 같은 내용의 공동 서한을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서한에서 어린이 전용 인스타그램이 어린이를 착취적이면서 조작된 환경에 노출하는 결과를 부를 것이라며 어린이용 인스타그램 계획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페이스북은 어린이용 인스타그램 출시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페이스북은 현재 인스타그램이 13살 이상만 사용할 수도록 돼있지만 나이를 속이고 가입하는 어린이 사용자가 적지 않고 어린이 사용자를 노린 각종 범죄도 많은 이유 등을 들어 어린이 전용 인스타그램 출시를 추진해왔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