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규확진 672명, 나흘째 600명대…일상공간서 확산 중

국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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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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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나흘째 600명대를 유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67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이 649명으로 서울 202명, 경기 181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에서만 402명이 감염됐고, 비수도권에서 24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국에서 소규모 모임, 식당, 직장 등 다양한 일상 공간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구의 공유오피스 관련해 누적 확진자는 11명, 지인 여행모임과 직장발 감염은 12명으로 늘었습니다.

    경기 남양주시 교회·식당 사례에서는 현재까지 15명이 확진됐고, 안산시 전문학교 등에서 새로운 집단발병 사례가 나왔습니다.

    부산 유흥주점발 감염의 누적 확진자는 476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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