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강남구, 올해 첫 추경 692억원 편성

유민호 기자

mino@tbs.seoul.kr

2021-04-2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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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강남구가 오늘(27일) 692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습니다.

    강남구는 293회 구의회 임시회에서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미래형 매력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강남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계정 전출금' 31억 원을 편성해 기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융자지원 한도를 420억 원에서 740억 원으로 확대합니다.

    또 22억 원을 확보해 10% 할인율 전액 지원이 가능해지면서 200억 원 규모 강남사랑상품권도 추가로 발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특히 청년일자리 제공과 스타트업 육성에 중점을 둬 '강남스타트업밸리' 구축을 위한 329억 원과 로봇거점지구 조성 예산 32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번 추경에는 청년실직자 일자리 500개 제공을 위한 '안심일자리 사업비' 20억 원도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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