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는 오늘(6일)부터 이틀간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합니다.
청문회에서는 과거 주택 매매계약 당시 실거래가가 아닌 업·다운계약서를 작성한 의혹, 김 후보자의 딸 부부가 라임자산운용 사태에 연루됐다는 의혹, 자동차세 체납 문제 등이 도마 위에 오를 전망입니다.
이런 가운데 그제(4일) 동시 청문회를 치른 해양수산부 박준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임혜숙·국토교통부 노형욱·고용노동부 안경덕·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장관 후보자 가운데 문승욱 후보자만 여야 합의로 청문보고서가 채택됐습니다.
국회는 오늘 상임위원회별로 청문회를 마친 장관 후보자 4명의 청문 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합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