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인천시 플라스틱 대체물질 개발 등 미래첨단산업 국가 공모사업 추진

채해원 기자

seawon@tbs.seoul.kr

2021-05-1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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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가 플라스틱 대체 물질 소재부품장비산업 지원센터 구축 등 미래첨단산업 분야 국가 공모 사업에 선정돼 428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습니다.

    인천시는 중앙부처가 주관하는 2021년도 화이트바이오·AI/빅데이터·자율주행·로봇 기술개발 분야 공모사업 4건을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화이트 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 중 하나인 '플라스틱 대체물질 소재부품장비산업 지원센터'를 유치했습니다.

    인천시는 해당 센터가 친환경 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거점으로 역할 할 수 있도록 2025년까지 화이트 바이오 산업 제품 단체표준 개발 지원, 생분해성 기초원료·부품·제품 연구개발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의 공공 시설물에 3D 공간 모델링(디지털트윈 기술)을 적용해 가상공간에 구현된 시설물을 통해 AI/빅데이터 기반 예측 서비스를 제공받을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인하대학교 등과 함께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을 추진하고, 한국형 물류창고의 특성을 반영한 모바일 로봇의 핵심기술을 2024년까지 국가 과제로 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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