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착공…2023년 조성 목표

유민호 기자

mino@tbs.seoul.kr

2021-05-2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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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도봉구 창동에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이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오늘 착공식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437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지상 4층, 총면적 7천405㎡ 규모의 로봇공지능과학관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창동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인,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에 자리한 과학관은 우주선이 착륙한 것 같은 커다란 타원 형태의 독특한 건축물로 설계됐습니다.

    다양한 규모의 기획‧특별전시를 소화할 수 있도록 1개 층 전체를 기획전시실로 마련했고, 상설전시실과 가상‧증강현실룸, 교육‧실습실도 함께 들어섭니다.

    과학관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다양한 교류가 일어날 수 있도록 크리에이터와 스타트업과도 협업할 계획입니다.

    오세훈 시장은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과 연계해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이 서울 동북권을 넘어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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