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기업들이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40조 원이 넘는 미국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상무부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삼성전자는 신규 파운드리 공장 구축에 약 19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터리 사업을 하는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은 16조 원에 달하는 현지 합작 또는 단독 투자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차는 미국 내 전기차 생산과 충전 인프라 확충에 8조 원 넘게 투자하고, SK하이닉스는 1조 원가량을 들여 실리콘벨리에 인공지능(AI) 등 신성장 분야 혁신을 위한 대규모 연구개발 센터를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의 대표적 화학기업인 듀폰은 극자외선(EUV)용 포토레지스트 등 반도체 소재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R&D센터를 한국에 설립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