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송파구, '청년주택·주민센터' 방이동 복합개발 착공

유민호 기자

mino@tbs.seoul.kr

2021-05-2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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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송파구가 오는 27일 공공청사와 청년 창업지원주택 등이 들어서는 방이동 복합개발 기공식을 개최합니다.

    방이동 복합개발은 노후한 방이2동 주민센터가 있던 자리에 총면적 3만9천572㎡, 지하 2층~지상 17층 규모 복합시설을 오는 2024년 상반기까지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주민센터와 복지관, 어린이집, 돌봄센터 등 다양한 시설과 청년을 위한 창업지원시설, 창업지원주택 160가구가 함께 조성됩니다.

    여기에 다목적 운동공간, 광장, 놀이터 등을 마련하고 공원 지하에는 2층 규모 공영주차장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박성수 구청장은 "낡은 청사가 청년허브빌딩으로 변화해 주민에게 사랑받고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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