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 서북3구, 5G·AI 기반 응급의료서비스 개시

유민호 기자

mino@tbs.seoul.kr

2021-05-2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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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마포·은평 서울 서북3구에서 오는 27일부터 5G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하는 응급의료서비스가 시작됩니다.

    서대문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모레(26일) 시스템 개발을 주관한 연세의료원에서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선도 지역으로 선정된 서울 서북3구와 고양시에서 제한적으로 시행하고 올해 말까지 실증을 통해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효용성을 검증한 뒤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지능형 응급의료서비스는 구급차에서 응급환자의 정보를 5G망을 통해 전송하면 통합플랫폼에서 이를 분석해 중증도와 증상별 치료에 적합한 병원을 안내하도록 개발된 시스템입니다.

    구급차 내 구급대원에게 표준 응급처치방안과 병원 이송 최적 경로를 제시하고 구급활동일지 자동 작성을 지원합니다.

    응급실 의료진에게는 구급차 내 상황을 실시간 전송함으로써 응급환자 도착 전 최적의 치료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구급 단계에서 중증 응급환자가 치료 적정 병원으로 바로 이송되지 못해 골든타임을 허비하는 문제가 개선될 전망입니다.

    이 사업은 정부가 180억 원을 투자해 설계와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실증에 돌입하는 사업으로 과기정통부와 보건복지부, 소방청이 함께 추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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