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노원구, 방치도로 '산책로' 탈바꿈

유민호 기자

mino@tbs.seoul.kr

2021-05-2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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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노원구가 방치된 도로를 산책로로 바꾸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조성한 산책로는 상계1동에 자리한 동일로 242마길로 수락한신아파트와 조흥한신아파트의 경계를 가로지르는 샛길입니다.

    26년 전 통행로 확보를 위해 개설됐으나, 굽어지는 형태로 사고 위험이 커 도로의 기능이 사라진 곳입니다.

    노원구는 길이 150m 구간에 이팝나무와 철쭉 등을 심고 길이 굽어지는 결절부 2곳에는 의자와 운동기구를 설치해 쉼터를 마련했습니다.

    또 아파트 담을 허물고 단지 내 길을 공공보행로와 열린 휴식공간으로 만드는 아파트 열린 녹지사업을 통해 일상 속 휴식공간 확보에도 나섰습니다.

    지난해 통학로임에도 불구하고 인도가 확보되지 않아 사고 위험이 컸던 월계2동 청백3단지 인근 담장 177m를 주민 협조로 허물고 열린 쉼터로 조성했습니다.

    오승록 구청장은 "주민 건강과 정서 향상을 위해 생활 속 휴식 공간 마련을 앞으로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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