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이천 쿠팡 덕평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 진화작업이 불이 난 지 24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17일) 오전 5시 20분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진화에 나섰지만, 건물 내부에 불에 타기 쉬운 종이 상자 등이 많고, 상수도 설비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불이 났을 당시 물류센터 직원 240여 명은 모두 대피했지만, 구조에 나선 소방대원 5명 가운데 1명은 중상을 입었고, 1명이 실종된 상태입니다.
불길이 거세 실종 대원에 대한 구조 작업은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건물이 붕괴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오늘(18일) 오전 안전진단은 한 뒤 수색 작업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초기 당시 스프링클러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에 나섰씁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