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당 대선주자 전문면접관에 정수경 교수·천관율 기자

강경지 기자

201303044@seoul.go.kr

2021-07-0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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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이 공석이 생긴 대선 예비경선 전문면접관 자리에 정수경 국제법률경영대학원 교수와 시사인 출신의 천관율 기자를 선임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4일) 1대3 집중면접을 진행할 전문면접관으로 김해영 전 최고위원과 정 교수, 천 기자를 모셨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정 교수와 관련해 민주언론시민연합 정책위원으로 활동하고 여러 시사 프로그램 방송작가로 활약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천 기자에 대해서는 소외된 국민의 목소리를 끊임없이 전달해왔던 기록자이자 관찰자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일 면접관으로 김 전 최고위원과 `조국 흑서` 저자인 김경율 회계사, 뉴스레터 스타트업 `뉴닉`의 김소연 대표를 섭외했습니다.

    김 회계사 발탁을 놓고 당내 반발이 커지자 민주당은 발표 두 시간만에 김 회계사의 면접 패널 인선을 취소했고, 김 대표도 고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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