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당, '이동훈 공작설' 비판

강경지 기자

201303044@seoul.go.kr

2021-07-1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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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은 `여권 인사로부터 회유를 받았다`는 이동훈 전 윤석열 캠프 대변인의 주장에 대해 정치공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용민 최고위원은 오늘(14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특수부 검사들에게 본인의 수사를 잘 봐달라라고 구애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동훈 전 대변인을 상대로 무슨 공작을 하겠다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이 전 대변인이 그 정도 급이 되는지 알기 어려운 일이라고 꼬집었습니다.

    백혜련 최고위원은 KBS 라디오에 출연해 이 전 대변인은 언제 어떻게 어떤 제안을 받았는지 정확하게 밝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신동근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정치 박해를 받는 것처럼 주장함으로써 정쟁으로 몰아가려는 의도라고 질타했습니다.

    진상규명에 나서겠다고 밝힌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향해서도 민주당내에서는 사안의 본질을 왜곡하려는 시도라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강병원 최고위원은 피의자의 일방적 주장에 공당의 대표가 부화뇌동해서야 되겠냐며 오히려 금품수수 사기행각에 자당의 김무성, 주호영같은 유력 정치인과 사정기관, 보수언론까지 한 번에 부패 고리에 꿰어진 것을 진상 규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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