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대통령 "한국의갯벌, 소중한 세계유산 되도록 지원"

강경지 기자

201303044@seoul.go.kr

2021-07-2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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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과 관련해 정부는 지자체와 협력해 갯벌의 생태계를 보전하고, 세계인이 공유하는 소중한 세계유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27일) SNS에서 등재추진단과 관계 부처가 힘을 모아 우리 갯벌의 소중한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설득한 결과라며 매우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갯벌을 생활 터전으로 지켜오신 지역 주민들의 애정과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에 등재된 곳은 서해안에 펼쳐진 서천, 고창, 신안, 보성·순천 갯벌로, 2천여종 이상의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이자 멸종위기에 처한 물새들의 생존을 위해 가장 중요한 지역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제 우리나라는 열다섯 곳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면서 더 많은 갯벌이 세계유산에 등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문 대통령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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