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대기업들, 델타 확산으로 출근 수개월~내년으로 연기

국윤진 기자

tbsfact@tbs.seoul.kr

2021-08-0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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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존을 비롯한 미국의 대기업들이 코로나19 델타 변이의 확산에 사무실 출근 재개 시점을 미루고 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아마존이 현지시간으로 5일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내년 1월 첫째주부터 사무실 출근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아마존은 미국과 몇몇 국가 직원들에게 다음달(9월)부터 현장 근무를 재개하겠다고 통보했지만, 델타 변이의 유행으로 곳곳에서 감염자가 급증하자 출근 계획을 4개월 늦추기로 했습니다.

    아마존에 앞서 다른 빅테크 기업들도 사무실 출근을 연기하거나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등의 조치를 내놨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애플 등은 최근 사무실 출근 계획을 오는 10월로 늦췄고, 백신 접종과 매장 내 마스크 착용 등을 의무화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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