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30, 40대도 AZ 잔여 백신 접종 가능"…사흘째 2,000명 안팎 확진

이은성 기자

lstar00@seoul.go.kr

2021-08-1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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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앵커멘트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천990명으로 사흘째 2천 명 안팎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비수도권 환자가 700명대 후반까지 늘며 연일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 속도는 확산세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접종 속도를 올리기 위해 아스트라제네카 잔여 백신을 3~40대도 맞을 수 있도록 접종 연령을 다시 하향 조정했습니다.

    보도에 이은성 기자입니다.

    【 기자 】

    계속되는 백신 수급 차질 속에 아스트라제네카 잔여 백신 폐기가 잇따르자 백신 접종 연령이 또 다시 변경됐습니다.

    【 인터뷰 】정은경/질병관리청장
    "8월 13일부터 위탁의료기관, 보건소 등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잔여 백신을 30세 이상 희망자 대상으로 접종이 가능하도록 잔여 백신 접종안을 변경하여 시행할 예정입니다."

    4차 유행으로 감염 위험이 높아진 상황에서 3~40대의 접종 이득이 위험보다 상대적으로 좀 더 크다며 강제가 아닌 '선택 사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정은경/질병관리청장
    "현재까지 저희가 1,269만 건 접종에서 한 3명 정도가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확인이 된 상황입니다...어느 정도 접종 속도를 일찍 맞고 싶으신 분에게 대해서는 그런 위험이나 이득에 대해서 충분하게 정보를 제공하고 희망자가 접종하는 것을 막지 않겠다는..."

    예비명단을 통해서는 오늘부터,
    네이버와 카카오 등 SNS 당일예약은 오는 17일부터 가능합니다.

    정부는 또 내년에 사용할 화이자 백신 3천만 회분과 옵션 3천만 회분을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3천만 회분은 내년 1분기부터 차례로 공급되고, 옵션 물량은 추가로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10부제로 진행 중인 40대 이하의 백신 사전 예약률은 60% 미만으로 다소 저조합니다.

    지금까지 백신 1차 접종률은 42.8%, 접종 완료율은 17.4%입니다.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천990명으로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특히 비수도권에서 788명, 40%가 넘는 국내 발생 확진자가 나오며 연일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한 달 넘게 네 자릿수 확진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당국은 다가오는 광복절 연휴를 4차 유행의 최대 고비로 보고 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 대국민담화에서 광복절 연휴 기간 모임과 이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집에 머물러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또 휴가 복귀 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꼭 받을 것과 기업에는 재택근무 비율을 지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TBS 이은성입니다.

    #코로나19 #AZ 잔여백신 #접종연령 하향 #3,40대
    #화이자 3천만 회분 #옵션 3천만 회분 #수도권 병상 확충
    #신규 확진 #2,000명
    #광복절 연휴 #집에 머물기
    #이동 자제 #진단검사 #재택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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