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희망회복자금' 신청 시작…4조2천억원 긴급 수혈

서효선 기자

hyoseon@tbs.seoul.kr

2021-08-1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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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앵커멘트 】
    5번째 재난지원금인 일명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신청이 오늘(17일) 시작됐습니다.

    4차 재난지원금인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지원받은 소상공인 133만명은 1차 신속지급 대상자로 분류돼, 이번주까지 신청하면 신청 당일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효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4조2천억원 규모의 희망회복자금 지급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지난해 8월부터 올 7월 사이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조치를 이행한 소기업·소상공인이 혜택을 받는데, 많게는 2천만원까지 지원됩니다.

    정부는 이번 희망회복자금과 관련해 '폭넓게','두텁게','신속하게' 지급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먼저 영업제한과 경영위기업종의 매출 감소 판단 기준이 여덟 가지로 늘었습니다.

    기존에 2019년과 2020년, 또는 상반기는 상반기끼리, 하반기는 하반기끼리 비교했던 3가지 기준에 더해서 2020년 상반기와 2020년 하반기 등 다섯 가지의 비교 기준이 추가되는 겁니다.


    경영위기업종 지원 대상도 늘었습니다.

    【 현장음 】 권칠승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종전 버팀목자금플러스에 비해 업종 수는 111개에서 277개로 2배 이상, 지원대상 사업체 수는 16만 5천개에서 72만 개로 4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방역조치 기간과 매출액 규모 등에 따라 지원금을 다르게 설정해서 피해 규모가 클수록 더 두텁게 지원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신속한 지원도 약속했습니다.

    지급 첫 날인 오늘, 이미 1차 신속지급 대상자 133만명 중 사업자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경우에 한해 지급이 시작됐습니다.

    내일은 사업자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나머지 66만7천명이 신청하게 됩니다.

    또 모레(19일)부터는 사업자번호에 관계 없이 1차 신속지급 대상자라면 모두 신청할 수 있는데 이번주 금요일까지는 저녁 6시 이전에 신청하면 신청 당일에 지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현장음 】조주현 /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
    "신속하고 간편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이번 희망회복자금의 특징입니다. 이번 주 금요일까지는 매일 네 번 지급하게 되므로 신청 후 빠르면 2~3시간 만에도 지원금을 받으실 수 있게 됩니다."

    1차 신속지급 대상자엔 해당하지 않았지만 지원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오는 30일부터 2차 신속지급이 이뤄집니다.

    버팀목플러스 지원 때는 지원 대상이 아니었지만 이번에 지원 기준을 확대하면서 대상에 포함된 간이과세자나 올 3월 이후에 창업한 경우가 해당됩니다.

    TBS 서효선입니다.

    #희망회복자금 #재난지원금 #5차재난지원금 #소상공인 #소기업 #코로나19 #영업금지 #집합금지 #손실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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