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황교익 '보은 인사' 논란 일주일 만에 자진사퇴

채해원 기자

seawon@tbs.seoul.kr

2021-08-2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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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국면에서 인사 파문의 한복판에 섰던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가 오늘(20일) 경기관광공사 후보직을 사퇴했습니다.

    황 씨는 페이스북에서 소모적 논쟁을 하며 공사 사장으로 근무를 한다는 것은 무리라며 경기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자리를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경기관광공사 사장이 되면 신나게 일할 생각이었지만 중앙 정치인들이 만든 소란 때문에 도저히 그럴 수 없는 환경이 만들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미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경기관광공사 직원들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일단 '황교익 리스크'를 털게 됐지만 지난 6월 이천 쿠팡물류센터 화재 사고 당시 이 지사가 '황교익 TV' 녹화 촬영을 한 것을 두고 여야 주자들이 일제히 비판하는 등 여진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사진=황교익 씨 페이스북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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