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MS, 윈도11 다음달 출시… 10월 5일부터 무료 업그레이드

김호정 기자

tbs5327@tbs.seoul.kr

2021-09-0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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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로운 PC 운영체제인 '윈도 11'을 다음 달 출시합니다.

    MS는 현지시간으로 31일 블로그에 올린 게시물을 통해 다음 달(10월) 5일부터 요건을 충족하는 PC에 대해 윈도 11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MS의 에런 우드먼 마케팅 매니저는 과거 업데이트와 마찬가지로 MS는 이용자 기기의 정보와 다른 요소를 활용해 어떤 기기가 먼저 업그레이드될지 결정할 예정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윈도 10이 설치돼 있으면서 윈도 11을 가동하는 데 필요한 요건을 갖춘 PC에서는 `윈도 업데이트`가 언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지 알려주게 됩니다.

    MS는 2016년에 제조된 인텔 프로세서가 탑재된 PC까지 윈도 11이 구동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MS는 내년 중반까지 무료 업그레이드를 마무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윈도 11은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새롭게 해 화면 아래 왼쪽 구석에 있던 `시작` 메뉴가 가운데로 옮겨오게 됩니다.

    윈도 창 오른편 상단의 `최적화` 버튼으로 여러 개의 윈도 창을 한 화면에 동시에 띄워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도록 선택할 수 있게 합니다.

    윈도 10은 2015년 출시돼 6년간 판매되며 윈도 OS 중 가장 장수한 OS로 남게 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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