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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출연진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이 검찰에서 줄줄이 기각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사이버 명예훼손·모욕 등 혐의로 가세연 출연진인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에서 모두 반려됐다고 어제(9일) 밝혔습니다.
검찰은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유튜버 김용호씨의 구속영장도 신청했으나 검찰은 이 역시 기각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차후 검찰 지휘 내용을 보강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속영장이 기각됨에 따라 체포 영장 시한인 48시간이 지나면 강 변호사와 김 전 기자는 석방됩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