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대통령 "한국, 백신생산 허브 한축…신종 감염병 대응 앞장"

강경지 기자

201303044@seoul.go.kr

2021-09-1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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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이 글로벌 백신 생산 허브의 한 축을 맡아 신종 감염병 대응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3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2021년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에 보낸 영상 축사를 통해 "한국은 앞으로 5년간 2조2천억원을 투자해 백신 생산 역량을 획기적으로 늘리고 코로나 극복에 더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바이오의약품 산업은 코로나에 맞서고 있는 인류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며 "기술혁신으로 10년 이상 걸리던 백신 개발 기간을 10분의 1로 단축했고, 여러 종류의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는 전 세계 바이오 전문가와 기업인들이 국경을 넘어 긴밀히 협력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산·학·연 협업 체계를 단단하게 구축하고 인공지능·빅데이터 같은 신산업 분야까지 협력의 지평을 넓힌다면 바이오의약품 산업은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러면서 "바이오의약품을 통해 코로나를 완전히 극복하고 새로운 신종 감염병에 대응하며 `오래 건강하게 사는` 인류의 꿈을 향해 전진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청와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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