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는 오늘(14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외교·통일·안보 분야에서 대정부질문을 합니다.
대정부질문에서는 북한의 장거리 순항 미사일 시험발사가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북한과의 대화 재개가 시급하다는 점을 역설하는 반면, 국민의힘은 군의 정보·대응 능력은 물론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을 질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최근 불거진 군대 내 인권 침해와 성폭력 사건에 대해 서욱 국방부 장관을 향한 쓴소리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회는 내일(15일) 경제 분야, 모레(16일) 교육·사회·문화 분야의 대정부질문을 이어갑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