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신장개업]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 “논란이 된 '그만해라' 영상, ‘형 좀 살살해’ 그런 느낌...홍 후보도 그냥 귀여운 동생으로 봐주시는 것 같기도”

TBS 신장개업

sturike89@tbs.seoul.kr

2021-10-18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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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 “논란이 된 '그만해라' 영상, ‘형 좀 살살해’ 그런 느낌...홍 후보도 그냥 귀여운 동생으로 봐주시는 것 같기도”>





    내용 인용 시 TBS <신장식의 신장개업>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 방송 : 2021. 10. 18. (월) 18:06~20:00 (FM 95.1)

    ● 진행 : 신장식 변호사

    ● 대담 :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





    - 윤석열 캠프에 직책 없이 리베로 비슷하게 합류, 경선 끝나고 선대위 꾸려지면 그때 필요한 일 하기로

    -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홍준표 캠프 합류, '고발 사주' 관련 공동 대응 요청하고 만나기도 해...여러 분석 나오지만 '王'자 때문은 아니야

    - '경기도청 국감' 의원들 질문이 즉문즉답으로 가고 토론도 했어야 하는데, 재미없었어...주어진 시간에 의혹 제기, 문제 제기 쭉 했어야

    - 머리를 쓰는 답변자들은 의원 시간 잡아 먹으며 질문 원천 봉쇄해버려...이 지사도 들었던 이야기 반복해 새로운 게 없었어

    - 이 지사 관련한 많은 의혹들, 어떻게 규명되느냐가 대선 후보로서 명운 가를 것...'조폭 연루설'이 거짓 아니라면 상당히 머리 아플 것

    - '조폭 연루설', 조목조목 반론않고 면책특권을 붙잡아 되치기, 적절하지 않아...이 지사가 팩트와 논리로 답변 하면 돼

    - 국정감사, 국민들의 의혹을 풀어주는 것도 중요해...이 지사, 그전의 일방적인 발표와 다르지 않은 태도로 자꾸 사족을 붙여

    - 질문하고 있는 데 웃는 태도, 진지하고 성실한 태도 아니야...의혹을 그냥 뭉개는 데 '뭐 있는 것 아닌가' 하는 느낌 줄 수 있어

    - 국민의힘 토론, 정책 토론이든 도덕성 토론이든 다 필요해...논리적 설득력 있어야 하고 공감할 만한 문제여야 하는데 못 미쳤다

    - 안철수 후보, 자기 때문에 정권 교체의 걸림돌이 되거나 될 걸 못했다 하는 선택은 절대 하지 않을 것...정권 교체에 힘 모을 것

    - '당권, 대권 분점설' 두 분 다 계산이나 거래 하실 분 아니야...대선 이후 정치적 역할의 공간 있을 것





    ▶ 신장식 : 이어서 이번에는 야당 편입니다. 묘수풀이. 중진의 격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 어서 오세요.



    ▷ 조해진 : 예, 반갑습니다. 조해진입니다.



    ▶ 신장식 : 안녕하세요. 오늘 먼저 윤석열 캠프에 합류하셨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 조해진 : 예.



    ▶ 신장식 : TK 최다선 주호영 의원은 선대위원장으로 그리고 의원님은 언론에 나온 것과는 좀 다르다고 지금 방송 시작 전에 여쭤봤는데 직책을 어떤 직책을 맡으셨는지.



    ▷ 조해진 : 포지션 없이.



    ▶ 신장식 : 아, 직책 없이?



    ▷ 조해진 : 예, 어떻게 보면 리베로 비슷하게. 왜냐하면 원래 제가 합류할 때 경선이 얼마 안 남았기 때문에 새로 무슨 직책을 맡고 하는 것도 그렇고 그래서 신경 쓰지 말라고 그랬는데 이런 자리, 저런 자리 또 무슨 자리를 이야기하길래.



    ▶ 신장식 : 경남선대위원장이라고 되어 있어서, 언론에서 보니까. 지역에 자주 내려가 계시면 못 나오시는 것 아닌가 걱정했거든요.



    ▷ 조해진 : 총괄상황실장이라든가 그리고 미디어홍보총괄본부장이라든가 여러 가지 말들이 있었는데 며칠 안 남았는데 자리 가지고 붙박이를 서면 그건 아닌 것 같고 또 지금까지 일하고 계신 분들도 계신데 어차피 경선 끝나고 나면 선대위가 다시 꾸려질 텐데 그때 자리라도 있으면 하나 달라. 그때까지는 필요한 일 하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죠.



    ▶ 신장식 : 네. 자, 그런데 어쨌든 어제, 어제죠? 같이 선거 함께하셨던 최재형 전 후보는 홍준표 후보의 선대위원장으로 가셨어요. 각자의 선택이 있는 거겠지만 최재형 후보가 홍준표 선대위로, 윤석열 캠프에서도 영입 같이하십시다, 이런 제안을 많이 하셨을 텐데 홍준표 후보 캠프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뭘까요? 아니면 이렇게 여쭤볼까요? 윤석열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가 뭘까요? 최재형 후보가 사실 이전에 오히려 윤석열 후보 쪽이랑 더 가까운 것 아니냐, 이런 배경이나 이런 걸로 봤을 때.



    ▷ 조해진 : 그건 정확하게 모르기 때문에 말하는 건 적절치 않은 것 같고요. 원래는 최재형 후보께서 그 당시 윤석열 후보한테 만남 제안도 하고,



    ▶ 신장식 : 네, 고발 사주 공동 대응 하자, 이런 것도 했었죠.



    ▷ 조해진 : 공동 대응 요청도 하고 그래서 실제로 만나기도 했었고 그런 일들이 있었는데 최종 결정을 그렇게 하게 된 데 대해서는 여러 가지 분석이 나오지만 당사자께서 뭐라고 안 하시는데 그게 뭐 때문이다, 이렇게 말하는 건 안 맞는 것 같아요.



    ▶ 신장식 : 항간에서는 최재형 후보께서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서 王자 때문에 도저히 못 간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어서.



    ▷ 조해진 : 제가 이유가 뭐라고 딱 단정할 수는 없지만 그건 아닌 것 같아요.



    ▶ 신장식 : 그건 아니다. 알겠습니다. 호사가들의 이야기인 것으로. 자, 그럼 누가 뭐래도 오늘 정치권에서의 핵심 이슈는 행안위 대장동 국감, 경기도 국감이었던 것 같습니다. 경기도 국감인데 대장동 국감이라고 이야기를 해 버리게 됐는데. 오늘 행안위 국감, 어떠셨습니까? 어떻게 보셨습니까?



    ▷ 조해진 : 별 재미가 없었어요.



    ▶ 신장식 : 재미가 없었다. 재미가 없었으면 야당이 득점이 없었던 것 아닙니까? 야당이 득점이 좀 있었으면 재미가 있었을 텐데.



    ▷ 조해진 : 재미가 있으려면 질문을 단도직입적으로 하고 후보는 거기에 대해서는 적확하게 즉문즉답으로 진솔하게 하고, 거기서 뭔가 문제가 생기면 토론도 하고 이래야 되는데 일단 우리 의원님들은 질문 시간이 워낙 짧잖아요. 7분, 5분, 3분 이렇게 되니까 자기 질문 하나 소화하기도 힘든데 그 질문 도중에 이재명 지사한테 답변 기회를 줘 버리면 남은 시간 다 잡아먹어 버립니다. 그러니까 일단 자기에게 주어진 시간은 자기 의혹 제기, 문제 제기만 쭉 하고. 그런데 지사는 답변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거든요.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답변하는 사람이 국회에서는 더 유리한 입장이에요. 일반 국민들은 잘 모르시는데. 의원들은 질문 시간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그때 되면 끝나면 마이크 꺼집니다. 그런데 답변하는 사람은 그 뒤에, 그렇다고 무한정 하는 건 아니지만,



    ▶ 신장식 : 타이머로 쟀다고는 하더라고요.



    ▷ 조해진 : 제한이 없어요. 몇 분 이내에 답변하라 이런 제한이 없으니까. 그러니까 의원들이 사실은 더 불리한 입장이라서 그나마 그 짧은 시간을 되게 머리 쓰는 답변자들은 그걸 자기가 잡아먹어 버립니다. 말을 길게 답변해서 하나 더 물어볼 것 있는데 물어볼 시간을 원천 봉쇄해 버리기 때문에 거기에 말려들지 않기 위해서 우리 의원들이 질문 시간을 자기 주장을 주로 했고 또 이재명 지사도 그동안에 자기가 주장했던 걸 거의 반복했고. 논리나 주장도 거의 똑같은, 이미 들었던 이야기를 반복하고, 태도도 거의 비슷했고. 새로운 게 없었어요. 재미없었어요.



    ▶ 신장식 : 그러니까 한 방이 없었다, 이렇게 아까 브리핑하는데 기자분들 오셔서. 오늘 국감 총평 어떻습니까? 한 방이 없었다.



    ▷ 조해진 : 한 방은 사실 한 방이라고 할 게 그동안 이미 많이 의혹이 많이 터졌고, 그게 어떻게 규명이 되느냐가 이재명 지사의 대통령 후보로서의 명운을 가름할 거고 그건 검찰, 경찰 또 언론 보도, 할 수 있으면 특검이 제일 낫고. 그걸 통해서 규명이 될 것이고. 그런데 문제는 의혹들이 그걸로 딱 끝나는 게 아니라 계속 추가로 나오고 있고 오늘 김용판 의원이



    ▶ 신장식 : 조폭 연루설.



    ▷ 조해진 : 예, 이야기를 했지만 그것도 이재명 지사 주장처럼 진짜 허무맹랑한 거면 별것 아니겠지만 만약 아니라면 상당히 머리 아플 겁니다.



    ▶ 신장식 : 그래서 이재명 지사, 오늘은 지사였죠. 이재명 지사가 면책특권 뒤에 숨지 마시고요. 면책특권 적용되지 않는 곳에서 그 내용 그대로 기자회견 한번 해 보세요. 그 이야기는 본인이 그렇게 하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 이렇게 해석이 되던데. 김용판 의원이 제기한 게 사실이라면 김용판 의원이 또 그렇게 안 할 이유도 없지 않나요?



    ▷ 조해진 : 거꾸로 볼 수도 있죠. 이재명 지사가 면책특권 탓하지 말고 답변을 그대로 하면 되잖아요. 사실이면 사실, 아니면 아닌 것.



    ▶ 신장식 : 아니다, 이렇게 이야기는 했는데.



    ▷ 조해진 : 그건 그냥 아니라고만 이야기하더라고요. 정확하게 반론을 제기한 것도 아니고. 아마 예상치 못했던 질문이었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타이틀을 준비해서 조목조목 반론하지 못하고 그냥 뜬금없이 면책특권을 붙잡고 되치기하려고 하는 그런. 그 말도 일리가 있지만, 면책특권 하지 말고 기자회견을 하라는 주장을 할 수는 있지만 답변하는 입장에서 또 쳐다보는 국민들이 볼 때는 자기가 저 문제에 대해서 결백하고 문제가 없으면 그건 팩트와 논리를 가지고 이야기해야지 주장하는 상대방 가지고 붙잡고 늘어지는 건 저건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을 충분히 줄 수 있기 때문에 그것도 적절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 신장식 : 그러면 태도와 관련해서 오늘 사실은 민주당 쪽에서는 혹시 이재명 후보가 지나치게 저돌적이고 공격적으로 답변에 임하지 않을까라는 걱정을 했다고 하는 이야기들이 있는데, 오늘 답변은 사실 국민들은 내용도 내용이지만 어떤 태도로 사람들을 대했느냐는 것도 굉장히 중요시하게 보지 않습니까? 오늘 태도는 어땠나요?



    ▷ 조해진 : 평상시 태도죠. 그러니까 즉문즉답하듯이 문제 제기하면 거기에 대해서 딱 맞게 필요한 말만 하고 또 국민이 궁금해하는 것에 대해서, 그러니까 질문하는 의원들도 의식해야 되지만 쳐다보는 국민들 속의 의혹을 풀어 주는 게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신뢰가 갈 수 있는 답변, 설득력 있는 답변. 그러려면 진솔한 태도, 진실한 태도, 성실한 태도를 보여야 되고 또 차분하게 침착하게 이야기해야 되고, 흥분하거나 불안해 보이거나 이러면 안 되는 것이고. 그런데 좀 전에 말씀드렸지만 오늘은 국감장에 나와서 의원들하고 대면해서 했지만 그전에 일방적으로, 물론 기자들 질문에 답변하는 형태 또는 페이스북에 일방적으로 발표하는 형태 이렇게 했지만 그동안 했던 태도하고 별로 안 달라졌다고 제가 본 거예요. 그러니까 곤란한 질문이 오면 YES 아니면 NO 정확하게 이 사람 아느냐라고 물어보면 알면 안다, 모를면 모른다고 이야기하면 끝나는 건데 자꾸 사족을 붙여요. 제가 사진을 찍어 줬으니까 아는 거겠죠, 이런 식이에요. 그런 건 사실 떳떳한 사람의 답변 태도는 아니거든요. 그리고 김용판 의원이 좀 전에 말씀하신 그 의혹 제기할 때,



    ▶ 신장식 : 조폭 연루설.



    ▷ 조해진 : 그 이야기에 피식피식, 하하하 웃고 하는 보고 저는 좀. 아니면 오히려 차분하거든요. 잘 걸렸다 싶어서 가만히 있다가 딱 한마디로 찔러 버리면, 단도직입적으로 그냥 딱 부러뜨리면 되는데 질문하고 있는데 계속 웃고 그게 다 국민들에게 생방송으로 들리도록 하시더라고요.



    ▶ 신장식 : 그런 태도는 진지하고 진솔한 태도가 아니었다고 보신 거고요.



    ▷ 조해진 : 아닐 뿐만 아니라 대통령 후보로서 멘탈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하는 느낌을 줄 뿐만 아니라 이 사안에 대해서 조폭에 연루되어 있는 사람, 그러니까 조직원의 주장이라고 해서 그냥 막 뭉개는데 뭐 있는 것 아닌가 하는 느낌을 줄 수도 있는 그런 태도였어요.



    ▶ 신장식 : 이재명 후보에 대한 태도 관련된 말씀을 좀 들어 봤으니까 야당 맞수토론에서 홍준표 후보는 집요하게 도덕성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셨어요. 그래서 왜 그 이야기만 하셨냐 하고 아까 이언주 전 의원한테 여쭤보니까 맞수토론은 도덕성과 자질 검증, 4자 토론에서는 정책 검증. 우리가 전략을 그렇게 짠 거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셨는데. 이런 태도에 대해서 윤석열 후보는 격을 좀 갖추세요, 정책 토론 합시다, 계속 이렇게 반응을 하셨단 말이죠. 홍준표 후보의 태도, 지난 맞수토론에서의 토론에 임하는 태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 조해진 : 정책 토론이든 도덕성 토론이든 다 필요합니다. 필요한데 이제 사실에 입각해서 해야 되고 논리적 설득력이 있어야 되고 그리고 품격이 있어야 되고, 바라보는 국민들이 공감할 만한 문제 제기가 돼야 되고. 그런데 부분에 못 미쳤다는 불만이겠죠, 윤석열 후보 입장에서 보면. 그게 이미 여당에서 민주당에서 윤석열 후보를 향해서 집중 공격을 하면서 한 이야기들, 그 유사한 이야기를 하니까 식상하다, 이런 뜻이었겠죠.



    ▶ 신장식 : 그런 데 비해서 또 우리 윤석열 후보는 토론회 끝난 다음에 이게 어제오늘 동영상으로 엄청 돌아다니더라고요.



    ▷ 조해진 : 저도 봤습니다.



    ▶ 신장식 : 등 탁 치면서 입모양으로는 ‘그만해라, 진짜’ 가 아니냐고 누리꾼들은 그렇게 생각을 하고 계세요. 그런데 보니까 윤석열 후보와 홍준표 후보가 사실 기수로는 9기.



    ▷ 조해진 : 어마어마하게 차이나죠.



    ▶ 신장식 : 아시다시피 9기수 위의 선배면,



    ▷ 조해진 : 쳐다볼 수도 없습니다.



    ▶ 신장식 : 예. 그런 데다 나이 차이는 한 6살 이렇게 차이가 나시더라고요. 그래서 이래도 되는 거야? 하는 이런 이야기가 있는데. 진짜 그만해라, 진짜, 이렇게 이야기한 건 맞습니까? 이건 누리꾼들의 해석을 믿어도 되나?



    ▷ 조해진 : 그건 알 수가 없죠. 육성이 나온 게 아니라서. 입모양을 보면 또 그렇게 볼 수도 있는데 확정은 할 수가 없죠. 딱 그렇다고 할 수는 없는데 그렇다고 가정을 했을 때 말하자면 동네 선배도 또는 같은 형제 중에도 나이 많은 형제도 편한 분은 그렇게 말하기도 하거든요.



    ▶ 신장식 : 두 분이 그렇게 편한 사이는 아닌 것 같은데.



    ▷ 조해진 : 그런데 반응을 보니까 홍준표 후보께서 만약 아주 그 자리에서 불쾌하고 기분 나쁘고 무례하게 보였다면 그 자리에서 반응이 있었을 텐데. 얻다 대고, 어디서, 이렇게 하실 텐데 홍 후보님 반응은 또 그렇지는 않은 것 같아서. 그냥 귀여운 동생으로 봐 주시는 것 같기도 하고.



    ▶ 신장식 : 아까 이언주 전 의원님 말씀은 캠프에서는 분개했고, 홍 후보님은 말씀이 없으시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어쨌든 그걸 보면서 이제 윤석열 후보가 검찰총장까지 하시면서 지나치게 사람을, 안하무인 아니냐. 그런 태도 아니냐고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 조해진 : 아랫사람한테 그렇게 볼 수도 있는데 한참 많은 형님한테 그랬으니까 형 좀 제발 좀 살살해, 그런. 화면에서 보는 뉘앙스는 그런 느낌이었고. 그러니까 홍 후보님도 그걸 별도로 문제 제기를 안 하신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신장식 : 네, 알겠습니다. 형, 살살해, 이런 취지로 한 것으로. 자, 안철수 대표 출마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번에 저희 신장개업에 출연을 해서 “안철수 대표는 출마하나 완주하지 못할 것이다.” 그게 스스로 그만두든 아니면 단일화가 되든 출마하나 완주하지 못할 것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셨어요. 어떻게 보세요?



    ▷ 조해진 : 안 후보께서는 지난번에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에 참여함으로써 그 전후 과정에서 본인의 향후 정치 노선은 분명히 중도 보수 쪽으로 정했습니다. 민주당으로 다시 돌아가거나 그런 건 아니다.



    ▶ 신장식 : 안 그럴 것 같아요.



    ▷ 조해진 : 라고 하셨고, 본인의 미래도 이 진영에서 미래를 모색할 것이기 때문에 본인이 어떤 선택을 하든 중도 보수 쪽의 염원, 비원이라고 할 수 있는 정권 교체의 걸림돌이 되거나 자기 때문에 정권 교체가 될 걸 못 했다 하는 상황은 절대, 그런 선택은 절대 안 할 겁니다. 그러니까 독자 출마할 수도 있다고 보는데, 최종적인 선택은 본인이 후보 단일화를 해서 단일 후보가 되는 것이 가장 기대하는 거겠지만 그렇게 되든 어떻게 되든 간에 정권 심판하고 정권 교체하는 쪽에 힘을 모으는 선택을 최종적으로는 할 거다. 그렇게 봅니다.



    ▶ 신장식 : 윤석열 후보하고 원희룡 후보는 깐부가 된 겁니까?



    ▷ 조해진 : 그건 최종적으로 후보 한 사람 정해지면 네 분은 다 깐부가 될 텐데 지금 토론 국면에서는 약간 조정이 있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서로 통하는 부분도 있지만 또 원희룡 후보는 당연히 본인 독자적인 후보이기 때문에 본인 컬러를 보여 주고 독자성을 보여 주기 위해서 차별화도 할거고, 윤석열 후보하고 통하는 게 있다거나 공감되는 부분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그쪽을 인정하거나 하지는 않을 거고.



    ▶ 신장식 : 당권 대권 분점설, 이런 게 돌아다니는데요.



    ▷ 조해진 : 두 분 다 그런 계산이나 그런 거래를 하실 분은 전혀 아니고 대선 다 끝나고 난 뒤에 원내대표 선거가 바로 있게 되고 1년 뒤에 당대표 선거가 있게 되니까 그때 가서는 서로 다 고민하겠죠. 그때 되면 제가 볼 때는 지금 네 분 다 그중에 한 분이 만약 대통령이 된다고 가정하면 나머지 세 분들은 분명히 중요한 역할, 정부나 당에 중요한 역할에 설 거고, 이번에 4강에 못 들어간 분들, 우리 최재형 원장님이나 또 황교안 대표님이나 이런 분들도 새 정부를 제대로 세우고 튼튼하게 꾸려가는 데 정치적 역할의 공간들이 다 있을 거라고 봅니다, 저는.



    ▶ 신장식 : 낙관한다는 취지로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이셨습니다.



    ▷ 조해진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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