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재명 "`음식점총량제` 당장 시행 아니라 고민 필요"

김호정 기자

tbs5327@tbs.seoul.kr

2021-10-2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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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음식점 총량제'에 대해 "당장 시행한다는 것은 아니고 고민해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로봇산업 전문전시회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국가정책으로 도입해서 공론화하고 공약화하고 시행하겠다는 의미는 아니"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먹는장사는 망하지 않는다는 속설도 있고 해서 많은 분이 자영업에 뛰어든다"면서 "연간 수만 개가 폐업하고 그만큼 생겨나는 문제가 실제 벌어져 성남시장 때 고민을 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과거에 주유소 거리 제한이 있었고 요즘은 담배 가게 거리 제한이 있다"면서 "공동체는 구성원이 함정에 빠지지 않게, 위험에 처하지 않게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주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주4일제를 공약으로 검토한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노동시간 단축은 피할 수 없는 대세"라면서 "결국 어느 시점에 주4일 근무제를 도입하게 될 것이지만 이번 대선 공약으로 내세운다고 하기엔 이르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가장 노동 양극화가 심한 사회로 당장은 어렵겠지만 결국 노동시간 단축을 꾸준히 해나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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