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1월부터 일상회복 1단계…수도권 10명·비수도권 12명 모임

김호정 기자

tbs5327@tbs.seoul.kr

2021-10-2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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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달 1일부터 4주간 새로운 방역체계인 단계적 일상 회복 1단계가 시행됩니다.

    1단계에서는 유흥시설을 제외한 모든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이 24시간 가능합니다.

    사적 모임은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수도권은 10명, 비수도권 12명까지 허용됩니다.

    다만 코로나 확산 위험이 높은 식당·카페에서는 미접종자는 4명까지만 참석할 수 있습니다.

    유흥시설이나 실내체육시설 등 위험도가 높은 시설을 출입할 때는 백신 접종증명이나 음성확인제로 이른바 `백신패스`를 적용하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집단감염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시설에 따라 1∼2주의 계도 기간을 둬 현장에서 혼선 없이 시행되도록 준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실내외 마스크 착용·주기적인 환기·적극적 진단검사 등 세 가지 필수 방역수칙만큼은 반드시 그리고 끝까지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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