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에서 유통되는 식품 가운데 판매 중지되거나 회수 처분 등을 받은 제품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8일) 이런 기능을 담은 식품안전정보 애플리케이션 '내손안'을 개편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식품의 경우 제품명을 직접 검색하거나 제품 바코드를 촬영하면 각 제품의 유통기한과 회수·판매 중지 여부가 표시됩니다.
수입 식품도 제품명을 검색하면 정식 수입 신고가 된 제품인지 확인할 수 있고, 제조국가·해외제조업소·유통기한 등을 알 수 있습니다.
건강기능식품과 건강 유해물질 관련 콘텐츠도 새롭게 추가됐으며, 검색어 대신 제품명만 촬영해도 해당 건강기능식품의 정보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앱은 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원스토어에서 '내손안'을 검색하면 다운로드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