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며 동네상권 살리기에 나섭니다.
지원대책은 이달(11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집중 가동됩니다.
서울시는 골목만의 특성을 살린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과 청년 골목창업 지원, 전통시장 시설
개선 등을 통해 동네 상권을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로컬브랜드 상권 200곳을 지정해 맞춤 지원을 합니다.
연남동, 성수동처럼 인지도가 높은 지역 중 100곳은 강화지구로, 잠재력은 있지만 아직 활성화되지 않은 100곳은 촉진지구로 지정할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우선 내년에 62억원을 투입해 촉진지구 10곳, 강화지구 2곳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 창업 의지와 아이템은 있지만 자금과 노하우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예비 청년창업가 100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입니다.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1인당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하고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가에게는 추가로 5천만원을 융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시설 개선을 위해 내년에 모두 316억원이 투입되고 소상공인 금융 지원도 확대됩니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소상공인들에게 3천억원 규모의 4무(無) 안심금융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4무 안심금융은 무담보·무종이서류·무이자·무보증료 혜택을 핵심으로 한 긴급 융자 지원입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6월 2조원 규모의 `4무 안심금융`을 지원했습니다.
서울시는 내년에도 소상공인들에게 2조원 규모의 장기 저리 금융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