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신장개업] 현근택 민주당 선대위 부대변인 “윤석열이 특검 임명? 본인도 윤 후보 아버지 집도 수사 대상...野, 그럼 본인들 수사는 안 하겠다는 것"

TBS 신장개업

sturike89@tbs.seoul.kr

2021-11-1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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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근택 민주당 선대위 부대변인 “윤석열이 특검 임명? 본인도 윤 후보 아버지 집도 수사 대상...野, 그럼 본인들 수사는 안 하겠다는 것, ‘돈의 흐름 쫓는 건 빼고 이재명 배임만 수사하자’ 이야기로 해석”>





    내용 인용 시 TBS <신장식의 신장개업>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 방송 : 2021. 11. 11. (목) 18:06~20:00 (FM 95.1)

    ● 진행 : 신장식 변호사

    ● 대담 :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인





    - 김진태, 5‧18 관련해 항상 문제 됐던 분, 이런 분이 검증하겠다고 나온 것 자체가 이해 안 가

    - 김진태, 다시 나와서 이야기하는데 새로운 내용 하나도 없어...그냥 “이재명은 조폭과 관련” 이야기를 자꾸 하고 싶은 것 같아

    - 장영하 변호사, 2018년 선거 때도 같은 의혹 제기...재탕 삼탕 우려먹는 것 이상 이하도 아냐

    - 박철민 편지, 이재명 관련 이야기하면 자기가 도와줄 것처럼 이야기...‘이재명 공작’ 위해 이런 일 벌이는 게 아닌가

    - 박철민 편지 보며 받는 느낌은 이런 식의 딜이나 거래 많이 해본 분 같아...장영하‧김진태 같은 분들, 거기에 동조하고 있다고 볼 수밖에 없어

    - 대장동 특검, 검찰 수사 안 됐을 때 하기 때문에 당연...수사 범위, 당연히 대장동 시작부터 해야

    - 중요한 건 누가 특검 임명할 거냐, 이준석 대표가 당 대표지만 사실상 당무우선권은 윤석열 후보에게 있어

    - 김혜경 씨 낙상사고, 사진 공개하라? 별일 아닌 걸 어떻게든 이재명 후보 흠집 내보려고 하는 의도

    - 집에서 사람 쓰러졌는데 사진 찍는다는 건 말 안 돼...환자 인권 차원에서 사진‧진단서 공개는 가혹해...119 조치 보면 다 나와





    ▶ 신장식 : 이어서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현근택 부대변인 연결합니다. 안녕하세요.



    ▷ 현근택 : 네, 안녕하세요. 현근택입니다.



    ▶ 신장식 : 앞서 인터뷰 진행되는 것 들으셨어요?



    ▷ 현근택 : 예, 들었습니다.



    ▶ 신장식 : 이재명 비리 국민검증특위. 김진태 위원장이 이재명 후보의 조폭 연루설. 일단 어떻게 봐야 됩니까?



    ▷ 현근택 : 일단 김진태 의원 개인을 뭐라고 하는 건 좀 그렇지만 어제 윤석열 후보가 광주를 방문해서 사과를 했잖아요. 거기에서 5·18 관련해서는 김진태 의원이 항상 문제가 됐던 분인데 이런 분이 또 검증하겠다고 나온 것 자체가 저는 좀 이해가 안 가고요. 그다음에 지금 말씀하신 내용을 보면 핵심적인 건 이준석 사장과 박철민이 친하냐, 안 하냐, 아는 사이냐, 모르는 사이냐 그거잖아요.



    ▶ 신장식 : 네, 그렇습니다.



    ▷ 현근택 : 그건 아주 말단지엽적인 거죠. 이 논란이 왜 됐냐 하면 아시다시피 경기도 국감 때 김용판 의원이 돈다발이다, 돈 줬다, 이러면서 사진 공개하면서 문제가 된 거잖아요.


    ▶ 신장식 : 네, 그때부터 시작됐습니다.



    ▷ 현근택 : 그렇죠. 그렇게 시작된 거잖아요. 그럼 그 돈을 전달했느냐, 안 했느냐, 이게 중요한 것이고 그 두 사람 친한지는 우리도 알 수가 없죠. 그 두 사람끼리 사이니까. 그런데 결국은 처음에는 장영하 변호사가 나서서 장영하 변호사도 사실은 국민의힘 정치인이라고 볼 수 있는데, 나서서 접견도 하고 이러면서 진술도 받고 돈다발 사진도 한 번, 두 번 공개했다가 처음 공개한 건 날짜도 안 맞고, 두 번째 공개한 건,



    ▶ 신장식 : 액수가 안 맞고.



    ▷ 현근택 : 액수도 안 맞고 사진도 거의 다 똑같은 것 아니냐 논란이 있으니까 쏙 들어갔고 다시 김진태 의원이 나와 가지고 뭘 이야기하는데 제가 보기에 새로운 내용은 하나도 없고요. 기존의 것을 반복하는데 어쨌든 보면 그냥 막 이재명 후보는 조폭과 관련이 된 것 아니냐고 그 이야기를 자꾸 하시고 싶은 것 같아요. 다른 건 잘 없는 것 같고요.



    ▶ 신장식 : 마지막으로 하셨던 말씀은 SBS가 2018년에 다 보도했다, 이 이야기였어요. SBS에서 <그것이 알고 싶다> 거기서 보도된 바가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봐야 됩니까?



    ▷ 현근택 : 일단 시작이 아마 이재명 후보가 예전에 성남시청 지은 게 아마 모 건설사였고 거기에 대해서 소송이 있었습니다, 서로. 그러다 보니까 아마 SBS가 그랬을 것 같긴 한데 사실 장영하 변호사가 2018년 선거 때 똑같은 의혹 제기했었어요. 조폭에 연루되어 있다, 돈 받았다, 관련되어 있다, 여러 가지 의혹 제기했는데 그게 이재명 후보가 나 그런 적 없다, 관계없다고 이야기한 걸 허위 사실로 공직선거법으로 고발을 했었거든요.



    ▶ 신장식 : 그랬습니다.



    ▷ 현근택 : 그렇죠. 그런데 그거에 대해서 다 무혐의 받고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다 재정 신청까지 가서 무혐의 받았는데 또다시 그 이야기를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계속 재탕, 삼탕 우려먹는 거다. 제가 보기에는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 신장식 : 적어도 세 번째예요. 박근혜 정부 시절 검찰에서 내사 종결 했었거든요.



    ▷ 현근택 : 그때도 있었죠.



    ▶ 신장식 : 그런데 다시 2018년에 한 번 더 이야기가 나와 가지고 또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국제 마피아파와 관광파 조직폭력배 54명을 무더기로 검거하면서 이재명은 관련 없다. 박근혜 때 이미 다 끝났던 문제라고 2018년에 한 번 더 했고요. 이번에 다시 또 불거진 겁니다.



    ▷ 현근택 : 제가 보기에는 이번에는 논란이 안 될 것 같은 게 왜 그러냐 하면 이 논란이 커진 게 김용판 의원이었고, 두 번째는 박철민이 보냈다는 편지가 YTN에 공개되면서 문제가 된 거잖아요. 거기에 보면 사실은 민주당하고는 아무 관계 없이 그런 이야기도 나오잖아요. 이재명 비리만 불어라, 그럼 무조건 구속이다, 10억도 도와줄 수 있고 그다음에 윤석열 후보 측과 연계되어 있다는 뉘앙스로 이야기하잖아요. 자기 아버지는 정치적으로도 굉장히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고 윤석열 후보 측과도 연결이 되어 있고, 이 이야기만 하면 바로 해결될 것처럼. 또 이감 이야기도 하고 집행정지도 이야기하고 이런 이야기를 한단 말이죠.



    ▶ 신장식 : 네, 그렇더라고요.



    ▷ 현근택 : 뭔가 이재명 후보와 관련된 것들을 이야기를 하면 뭔가 자기가 도와줄 수 있는 것처럼. 정치라든지 특히 지금 국민의힘 쪽이나 아니면 검찰 쪽과 연결이 되어 있어서 할 수 있는 것처럼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잖아요. 이건 누가 보낸 게 아니라 자기가 써서 보낸 거니까 오히려 그렇게 본다고 그러면 아버지도 예전에 국민의힘 시의원 하나가 본인 편지에서 이야기하듯이 정치인이고 그전에 장영하 변호사도 정치인이고, 국민의힘. 김진태 의원도 마찬가지고. 그렇게 본다면 오히려 국민의힘 쪽에서 대선을 앞두고 뭔가 이재명 후보와 관련된 것들을 공작하기 위해서 이런 일을 벌이는 게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 신장식 : 네, 조금 이런저런. 이거 YTN에서 공개했는데 편지 읽어 보면 여러 가지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언어를 구사하시는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굉장히 어색한 일반인들이 쓰지 않는 어투로 편지를 쓰셨어요.



    ▷ 현근택 : 그런데 제가 그 편지를 보면서 받는 느낌은 이런 식의 일이라든지 아니면 이런 식의 딜 아니면 이런 식의 거래를 많이 해 본 분 같아요.



    ▶ 신장식 : 그렇기는 한데,



    ▷ 현근택 : 안 해 본 분이면 그렇게 확실하게 딱 이야기 못 하고 약간 돌려서 이야기하든지 아니면 이렇게 이야기할 텐데 보면 아주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잖아요.



    ▶ 신장식 : 네, 맞습니다.



    ▷ 현근택 : 그리고 본인이 직접, 예를 들면 이분도 형집행정지도 두세 번 받았었고.



    ▶ 신장식 : 세 번 받았습니다, 세 번.



    ▷ 현근택 : 그렇죠. 그래서 나가서 마약도 했는데 다시 또 받았다는 걸 보면 이런 식의 거래를 한두 번 해 본 분은 아니에요. 그러니까 그런 시도에 제가 보기에는 장영하 변호사나 김진태 의원 같은 분들이 거기에 동조하고 있다고 볼 수밖에 없어요.



    ▶ 신장식 : 이분이 보니까 지금 4년, 6월을 받으셨는데 하나는 꽃뱀 사기로 해서 2억 원을 편취했고 그다음에 하나는 히로뽕, 필로폰 흡입이고 또 하나는 감옥에서 내가 잘 봐줄게 하면서 죄수들한테 사기를 쳐서 1억 9천만 원을 편취했더라고요.



    ▷ 현근택 : 그게 이런 거죠. 검사나 이런 데 예를 들어 정치인 관련 된 것, 연예인 관련된 걸 불면 감형을 받는다든지 그렇게 도와주겠다든지 그런 거거든요. 그런데 이분이 지금 현재 전과를 이야기하는 건 그렇지만 그전에도 보니까 화려해요. 20대 중후반부터 쭉 거의 나이가 그렇게 많지 않은데도 오랫동안 그쪽 바닥에서 생활하셨더라고요, 보니까.



    ▶ 신장식 : 네. 조폭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시죠. 대장동 특검 수용 발언 때문에 정치권 공방 뜨겁습니다. 이 후보께서는 관련 수사가 미진할 경우, 모든 특검 관련 수사가 미진할 때 만들어지는 거죠? 관련 수사가 잘됐으면 특검이 안 만들어지는 거고요. 그다음에 수사 범위로 부산저축은행 대출 사건 당시 윤석열 후보가 중수2과장으로 주임검사였던 부산저축은행 대출 사건 왜 기소 안 됐냐, 이 부분하고 하나은행이 왜 화천대유한테 돈을 몰아줬느냐 하는 하나은행 컨소시엄 관련된 부분까지 다 조사하자, 이렇게 제안을 하셨네요. 특별히 의미하는 바가 있는 건가요?



    ▷ 현근택 : 결국은 당연히 말씀하신 것처럼 특검이라는 것은 검찰 수사가 안 됐을 때 하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한 이야기고요. 그다음에 수사 범위와 관련된 건데 수사 범위는 당연히 대장동 시작부터 해야죠. 대출이 2009년, 2010년이라고 한다면 그 수사가 2011년에 이루어진 거잖아요. 저는 그 이전부터 2004년, 2005년이든 관련된 건 전부 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야만,



    ▶ 신장식 : 할 거면 다 하자?



    ▷ 현근택 : 그렇죠. 왜냐하면 지금 저축은행 1,800억 중에 1,100억이 부산저축은행인데 그 돈이 결국 땅 사는 데 들어간 거거든요. 부동산 사업에서 제일 중요한 게 토지 초기 매입이잖아요. 그 돈이 어디 사라진 게 아니에요. 결국 그 사람들이 남아서 결국은 사업을 해 간 것이기 때문에 그 돈이 만약 당시에 제대로 수사가 됐다면 그 사람들이 물러났을 수도 있죠.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수사를 해야 되는 것이고. 지금 중요한 건 특검을 누가 임명할 거냐, 이 부분이 중요하잖아요.



    ▶ 신장식 : 임명권, 야당이 가져가야 된다고 이준석 대표가 이야기했어요. 이 부분은 어떻습니까?



    ▷ 현근택 : 말이 안 되는 게 그러면 야당이 지금 당대표는 이준석 대표지만 사실상 윤석열 후보한테 당무우선권이 넘어갔잖아요.



    ▶ 신장식 : 그렇죠.



    ▷ 현근택 : 그러면 윤석열 후보가 임명하는 거나 마찬가지예요. 그런데 윤석열 후보도 수사 대상이고 윤석열 후보 아버지 집도 김만배 누나가 사 줬잖아요. 뿐만 아니라 곽상도 의원이니 박영수 50억, 100억도 있고, 50억 클럽도 다 보면 국민의힘 쪽 사람인데 야당이 그러면 본인들의 수사는 안 하겠다는 거잖아요. 말이 안 되는 거예요. 기본적으로 그래서 이건 오히려 협상을 하기 싫다. 특검하기 싫다. 그러니까 쉽게 이야기하면 이재명 후보의 배임과 관련된 것만 수사하고 나머지는 빼자고 이야기하는 거고.


    ▶ 신장식 : 수사 범위를 이재명 배임 특검, 이렇게 하자는 이야기로 보이는데.



    ▷ 현근택 : 그렇죠. 그렇게 하고 싶다는 이야기죠. 그러니까 지금 50억 클럽, 50억 받아 간 사람, 100억 받아 간 사람 아니면 그전에 이루어졌던 이런 것들은 다 빼고 하자는 건데 사실은 지금 검찰 수사도 우리가 누누이 이야기하지만 돈의 흐름을 쫓아야 되거든요. 돈이 어디로 들어와서 어디로 갔는지를 봐야 되잖아요. 배임이라는 건 사실 추상적인 개념이기 때문에 잘 안 보인단 말이죠. 제가 보기에는 이준석 대표의 발언은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그건 빼고 이것만 수사하자, 이렇게 해석할 수밖에 없어요.



    ▶ 신장식 : 이재명 배임 특검만 하자는 이야기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 자, 김혜경 씨 낙상사고 두고 지난 이틀간 별별 소식들이 다 돌아다녔습니다. 카톡이나 SNS로 온갖 이야기들이 다 왔다 갔다 했거든요. 이거 실체가 뭡니까?



    ▷ 현근택 : 지금 저희들이 보도한 것처럼 갑자기 쓰러지셨는데 온갖 소문이 돌았죠. 다른 여자 이야기도 나오고 아니면 싸웠다는 이야기도 있고 유튜브에도 나오고 SNS에 돌고 있어서. 그리고 저희들은 어차피 그때 당시에는 바로 아픈데 사람 사진 찍고 이런 건 없잖아요. 사진을 공개하라고 하는데 그건 사실은 정치인들이라지만 집에서 사람이 쓰러졌는데 사진 찍는다는 건 말이 안 되고요. 병원 가서도 이걸 의도적으로 사진 찍을 일은 없고. 그렇다고 하면 제일 먼저 오는 분들이 119일 테니까 119의 기록이라든지 이런 걸 보면 되는 것이고. 자꾸 사진 공개하라, 이건 제가 보기에 억지로 사진을 찍어 놨을 경우에 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그건 제가 보기에 오버인 것 같고. 또 당연히 환자의 인권도 있는 거잖아요.



    ▶ 신장식 : 그렇죠.



    ▷ 현근택 : 다친 사람을 당연히 사진 찍어서 공개하라, 그건 좀 가혹한 거예요. 그러니까 진단서 공개도 마찬가지고. 개인 프라이버시가 있는 거라서. 119가 왔을 때 어떻게 조치를 했다든지 아니면 어떤 증상이었다든지 나올 것 아닙니까?


    ▶ 신장식 : 다 나와요. 사건 기록 보면 나오듯이.



    ▷ 현근택 : 다 나오기 때문에 그걸 보면 되는 것 같고. 제가 보기에는 이게 좀 어떻게든 이제, 이것도 마찬가지인데 지난번에 로봇을 뒤집었다는 이야기라든지 지금 조폭 이야기라든지 부인 이야기라든지. 사실은 어찌 보면 별일 아니고 넘어갈 수 있는 일인데 어떻게든 이재명 후보를 흠집 내 보려고 하는 의도가 있는 게 아닌가 그렇게 볼 수밖에 없어요.



    ▶ 신장식 : 흠집 내려는 의도다.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현근택 부대변인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 현근택 : 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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