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윤석열 "현재 종전선언에 반대…정치적 선언 부작용 상당히 커"

국윤진 기자

tbsfact@tbs.seoul.kr

2021-11-1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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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현재 종전선언에는 반대하는 입장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 간담회에서 "종전만 분리해 정치적 선언을 할 경우 부작용이 상당히 크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종전선언만 먼저 할 경우 정전관리 체계인 유엔사가 무력화되기 쉽고, 유엔사의 일본 후방기지 역시 무력화되기 쉽다"며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한민국 안보에 중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국내적으로는 주한미군 철수나 병력 감축 관련 여론에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후보는 "북한의 비핵화가 불가역적으로 진전돼 광범위한 경제협력 관계가 수립된다면 평화협정과 종전선언이 얼마든 함께 갈 수 있다"고 전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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