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BTS가 아시아 아티스트 사상 처음으로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대상에 도전합니다.
BTS는 한국시간으로 오늘(22일) 오전 10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리는 2021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의 대상에 해당하는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Artist of the Year)' 후보에 올랐습니다.
또 '페이보릿 듀오 오어 그룹(Favorite Duo or Group)'과 '페이보릿 팝송(Favorite Pop Song)' 등 모두 3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BTS는 이날 시상식에서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10주간 1위를 달성한 히트곡 '버터'와 밴드 콜드플레이와 협업한 '마이 유니버스' 무대를 선보입니다.
BTS는 이번 시상식에 이어 24일 오전에는 '그래미 어워즈' 후보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