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 BTS가 미국 최고 권위 음악상인 그래미상에서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 부문에는 후보로 올랐지만, 유력 후보로 언급됐던 '올해의 레코드' 부문에는 이름이 오르지 못했습니다.
'그래미 어워드'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는 한국시간으로 오늘(24일) 새벽 2시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해 '제64회 그래미 어워드' 최종 후보를 공개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버터'로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방탄소년단의 그래미 어워드 후보 지명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3월에는 '다이너마이트'로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올랐지만 당시에는 수상이 불발됐습니다.
그러나 미국 매체 등이 후보에 오를 것으로 예측했던 '올해의 레코드' 부문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올해의 레코드'는 그래미 4대 본상 중 하나로, 이번에는 아바, 존 바티스트, 토니 베넷과 레이디 가가, 저스틴 비버, 도자 캣, 브랜디 칼라일, 빌리 아일리시, 릴 나스 엑스,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레코딩 아카데미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5일까지 1차 투표를 했으며, 오늘 발표된 후보를 대상으로 다음 달 6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최종 투표를 진행합니다.
제64회 그래미 시상식은 내년 1월 31일, 한국 시각으로는 2월 1일 열립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