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신장개업] 임승호 국민의힘 대변인 "익명을 이용해 비난성 발언을 하고있는 ‘윤석열 핵심 관계자들’ 발언 조심할 필요 있지 않을까”

TBS 신장개업

sturike89@tbs.seoul.kr

2021-11-2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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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승호 국민의힘 대변인 “윤 후보 본인은 김종인 위원장에 ‘필요없다’ 표현한 적 없어...익명을 이용해 비난성 발언을 하고있는 ‘윤석열 핵심 관계자들’ 발언 조심할 필요 있지 않을까”>





    내용 인용시 TBS <신장식의 신장개업>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방송 : 2021. 11. 25. (목) 18:06~20:00 (FM 95.1)

    ● 진행 : 신장식 변호사

    ● 대담 : 임승호 국민의힘 대변인





    - 경선 이후 주변에서 국민의힘이 우왕좌왕하는 것 같다는 얘기 많이 들어...의논한 적은 없지만 신인규 부대변인도 같은 생각을 공유하고 있던 것 같아

    - 특정 인물을 비판하는 것 전혀 아니야, 2주 넘는 시간동안 제대로 된 선대위를 국민 앞에 내놓지 못하는 것에 국민과 당원의 불만이 크다고 생각해

    - 김종인 없는 선대위 ‘플랜비’? 김 위원장 배제하겠다는 표현 아니라고 해석해, 다만 참여가 어렵다면 그 부분에 대해 당연히 대비하고 있어야 해

    - 최근에 있는 소위 '갈등 국면', 하루 빨리 지도부나 선대위 차원에서 문제를 정리할 필요 있어...국민과 당원들 많은 피로감 느끼고 있다고 생각해

    - 신인규 부대변인인 인용한 '72세 선대위' 사설, 단순히 나이를 가지고 그렇게 얘기하는 건 부적절해...'올드보이들 저격' 아니야

    - 중책을 맡은 분들, 경륜있는 분들이 선대위 꾸리는 건 당연하지만, 김종인 위원장이 있든 없든 국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선대위가 되어야 해...작고 단단한 조직이면 돼

    - 민주당 선대위를 보더라도 매머드급 선대위 갈아엎는 형태 보여...조직의 규모에 집작하기 보단 최대한 빨리, 조직을 통해 어떤 정책을 보여주는지가 가장 중요

    - '6명의 본부장' 어떤 컨셉을 가져갈 지 모호한 것 같아...민생, 경제, 청년 등 어떤 비전과 컨셉인지 명확하게 보여줄 필요 있어, 앞으로 인선이 중요

    - ‘청년의꿈’ 플랫폼, 홍준표 의원에 대한 지지도 있겠지만 '청년들이 갈 곳을 잃었구나'라는 느낌...청년들 ‘청년의꿈’에 있다는 건 아직 마음 돌릴 기회가 있다는 것으로 해석

    - 윤 후보의 이준석 대표를 청년위원장 취급? 전혀 동의할 수 없어...굉장히 많은 소통하고 있고 이준석이 몰고 온 바람을 윤 후보도 굉장히 많이 인지하고 있어





    ▶ 신장식 :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가 개문발차했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을 태우지 못하고 출발했는데요. 이 문이 닫힐 것인지 아니면 개문발차한 문에 김종인 위원장이 올라타게 될 것인지 아직도 그 상황을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런 가운데 신선한 엔진이 꺼져가는 느낌이다. 줄다리기와 기싸움으로 시간을 버리고 있는 건 아닐까라는 질문을 던진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임승호 국민의힘 대변인인데요. 지금부터 직접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임승호 : 네, 안녕하세요.



    ▶ 신장식 : 우리 임승호 대변인께서는 이준석 당대표 당선 이후에 나는 국대다, 나는 국민의힘 대변인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대변인으로 입성을 하신 분이죠?



    ▷ 임승호 : 네, 그렇습니다.



    ▶ 신장식 : 네. 그때 같이 상근 부대변인으로 함께 입성하신 분이 신인규 상근 부대변인.



    ▷ 임승호 : 네.



    ▶ 신장식 : 네. 지금 상황을 보면서 답답한 심정이신가 봐요. 두 분 다 SNS에 글을 쓰셨더라고요.



    ▷ 임승호 : 뭐 그거 관련해서 이제 기자 분들도 혹시 같이 이렇게 의논을 한 것이냐라고 물으시는 분들도 있던데요. 저도 사실 놀랐습니다. 제가 오랫동안 그런 얘기를 한 번 할 시기가 있어야 될 것 같다라고 오랫동안 이제 지켜보다가 어제가 좀 시의적절할 때가 아닌가 싶어서 좀 목소리를 내봤는데요.



    ▶ 신장식 : 네.



    ▷ 임승호 : 신인규 부대변인 같은 경우도 같은 생각을 공유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조금 답답하게 느꼈던 부분은 사실 이제 지역이나 주변에 친한 친구들의 말을 들어보면 경선 이후에 조금 국민의힘이 우왕좌왕 하는 것 같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 신장식 : 네. 그걸 줄다리기와 기싸움으로 시간을 버리고 있는 상황, 이렇게 표현을 하셨네요?



    ▷ 임승호 : 네. 제가 특정 인물에 대한 어떤 비판을 하거나 그런 것이 전혀 아니고요. 지금 지켜보는 과정에서 거의 2주가 넘는 시간 동안 제대로 된 선대위를 국민 앞에 내놓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국민들과 당원들의 불만이 크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누군가는 조금 한 번 그런 목소리를 내주는 걸 터주는 사람이 필요하지 않을까 했고요. 뭐 제가 크게 깜냥은 안 되지만 그래도 한 번 목소리를 낼 사람이 필요하겠다라고 생각을 해서 SNS에서 그냥 원론적인 얘기를 좀 해본 겁니다.



    ▶ 신장식 : 뭐 깜냥이 안 되시기는요. 경쟁을 통해서 대변인이 되셨고 과거에는 당3역이라고 흔히 대변인이 불렸으니까요. 충분히 그런 말씀을 하실 수 있는 자격과 위치에 있다라는 생각이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우리 임승호 대변인이 20대이긴 하지만 5년차 정치인이시잖아요. 2017년 바른정당 청년대변인부터 시작을 하셨기 때문에 충분한 내공을 갖고 계시리라 저는 믿고요. 자, 일단 개문발차한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윤석열 후보 측의 핵심 정무관계자 윤핵관인가 봐요. 옛날에는 당 핵심 관계자 해서 당핵관 그러더니. 그냥 출발한다, 필요없다라고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을 내치는 듯한 발언이 있었고 여기에 대해서 주접 떨지 마라라고 김종인 위원장이 또 말씀을 하기도 하셨어요. 이거 지금 어떻게 보이십니까? 대변인으로서.



    ▷ 임승호 : 그런 부분들이 좀 문제가 있다라는 생각이 가장 컸어요, 사실. 어제 글을 쓴 것도 사실 제가 개인적으로 내부적으로 봤을 때 윤석열 후보 본인은 어떤 김종인 위원장에 대해서 그런 식의 표현을 사용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 언론 보도를 통해 보시면 방금 말씀하신 어떤 윤핵관이라고 표현되는 그런 관계자의 말을 빌려서 계속해서 김종인 위원장에 대해서 크게는 폄하하고 있다라고 볼 수 있을 법한 워딩들이 최근에 굉장히 많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김종인 위원장도 후보 본인의 발언이 아닌 것은 알고 있고, 또 어제도 식사를 같이 했지 않습니까?



    ▶ 신장식 : 네.



    ▷ 임승호 :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윤석열 후보 그런 측근 그리고 익명성을 이용해서 김종인 위원장에 대해서 약간 비난성의 발언을 하고, 선대위가 꾸려지는 과정에서 해를 끼칠 수 있는 발언들이 계속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그런 핵심 관계자라고 불리는 그런 분들이 조금 조심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 신장식 : 그런데 또 윤석열 후보가 어제 오후에는 김 박사님이라고 얘기는 하긴 했지만 오전에는 또 그 양반, 기자들이 가서 취재 좀 해보세요, 속내가 뭔지. 굉장히 언짢은 표현을 직접 하기도 했어요. 그러면서 결과적으로는 플랜비, 김종인 없는 선대위라고 하는 플랜비가 가동되고 있는 것 아니냐, 이런 예측도 있는데 어떻습니까? 플랜비 가동되고 있습니까?



    ▷ 임승호 : 플랜비라기보다 사실 오늘 이준석 대표도 언급을 했듯이 김종인 위원장이 끝내 고사를 한다면 저희 당 입장에서는 최대한 빨리 선대위를 꾸려야 되는 것이 사실이고요. 김종인 위원장은 선거를 치르는 과정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인물임은 분명한 것이지만 그분의 의지가 확고하다고 한다면 이후에 있을 인선에 있어서 김종인 위원장이 등판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으니 현재 하루 빨리 선대위를 김종인 위원장이 없더라도 꾸려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정책과 비전을 보여주는 것이 우선일 거라는 이준석 대표의 언급에 저도 동의를 하는 편입니다.



    ▶ 신장식 : 네.



    ▷ 임승호 : 그래서 김종인 위원장을 배제하겠다라는 표현은 전혀 아니라고 저는 해석하고요. 다만 김종인 위원장이 어떠한 이유에서든 참여가 어렵다라는 표현을 의사를 표시하신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도 당연히 대비를 하고 있어야겠죠.



    ▶ 신장식 : 네. 그러니까 축구로 보자면 스타팅 멤버가 안 된다면 나중에 히든카드나 조커로 투입될 수도 있다.



    ▷ 임승호 : 네. 뭐 그렇게 해석하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 신장식 : 네. 선발투수 아니고 구원투수로. 그런데 난 당 바깥에서 외부에서 돕겠다, 이런 얘기한 적 없다. 또 김종인 위원장은 딱 잘라서 이렇게 얘기하셨어요.



    ▷ 임승호 : 뭐 아무래도 최근에 있었던 과정에서 소위 말하는 갈등의 국면이 표현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하루 빨리 지도부나 선대위 차원에서 김종인 위원장과 관련된 문제를 정리할 필요가 있고, 사실 이 부분에 있어서 국민들과 당원들이 굉장히 많은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 신장식 : 자, 그런데 우리 신인규 가까이 뭐 지내고 이야기도 많이 하신다고 하는데 신인규 상근 부대변인 페이스북에 인용해놓은 조선일보 사설. 이게 저는 굉장히 의미 있게 봤는데요. 소위 삼김 선대위는 평균 연령 72세 선대위다. 이거 가지고 국민들에게 무슨 감동을 줄 수 있겠느냐라는 사설을 인용을 해놓으셨더라고요.



    ▷ 임승호 : 네.



    ▶ 신장식 : 그렇다면 김종인 위원장이 결합을 한다고 하더라도 72세 선대위, 국민에게 감동 줄 수 없다, 이런 평가를 지금 조선일보 사설이 한 건데 김종인 위원장이 결합을 하든 안 하든 이게 성패, 선거 결과 내지는 선거운동을 하는 과정에 뭐 큰 변화가 있을까요?



    ▷ 임승호 : 뭐 그 사설 같은 경우에는 저도 읽어봤는데요.



    ▶ 신장식 : 네.



    ▷ 임승호 : 그런데 단순히 나이를 가지고 그렇게 얘기하는 것은 저는 부적절하다라고 봅니다.



    ▶ 신장식 : 부적절하다.



    ▷ 임승호 : 네. 저도 어제 SNS 글을 이제 보도되는 걸 보면 제가 쓴 글을 보도되는 것이 보면 올드보이들을 저격했다라고 말씀들을 많이 하시지만,



    ▶ 신장식 : 저는 읽어보니까 꼭 그렇지는 않아서 그래서 신인규 대변인 것, 부대변인 것까지를 포함을 해서 말씀을 제가 여쭙는 겁니다, 그래서.



    ▷ 임승호 : 네. 그래서 저는 특정 인물의 문제는 아니라고 보고요. 당연히 선대위가 꾸려지는 과정에서 중책을 맡았던 분들과 경륜이 있는 분들을 꾸리는 것은 당연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것은 김종인 위원장이 있든 없든 국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선대위가 되어야 되고 그런 차원에서 메머드급 선대위를 꾸리지 않더라도 작고 단단한 조직을 가져가면 된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사실 민주당의 선대위를 보더라도 상당히 메머드급의 선대위를 꾸렸는데 지금 민주당의 과정들을 본다면 결국에는 다시 갈아엎는 형태를 보이고 있거든요.



    ▶ 신장식 : 네. 다시 단촐하게 효과적으로 만들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네요.



    ▷ 임승호 : 네. 그래서 저도 굳이 조직의 규모나 그런 것에 집착하기보다는 최대한 빨리 작고 단단한 조직을 통해서 국민들 앞에 그리고 당원들 앞에 저희가 이재명 후보에 맞서서 어떤 정책을 보여줄지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신장식 : 정책이 중요하다.



    ▷ 임승호 : 네.



    ▶ 신장식 : 그런데 국민들은 이제 선대위 인선된 것을 보고 이 가치나 방향, 또 이미지, 이런 것들을 판단을 하잖아요.



    ▷ 임승호 : 네.



    ▶ 신장식 : 그런데 지금 6명의 본부장 쭉 발표가 됐는데 국민들이 보기에 신선한 사람은 없어 보인단 말이죠.



    ▷ 임승호 : 뭐 6명의 본부장 인선 분들을 보면 개개인적으로는 굉장히 훌륭한 역할을 하신 분들입니다.



    ▶ 신장식 : 물론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아놓고 보니까.



    ▷ 임승호 : 네. 좋은 평가들을 받고 있는 분들이고 다만 그런 평가를 받을 수 있다라고 생각되는 이유는 일종의 어떤 컨셉을 가져갈지가 모호한 것 같아요. 사실 개인적으로 봤을 때는 훌륭한 분들일 수 있지만 뭐 예를 들어서 민생이면 민생, 경제면 경제, 청년 정책이면 청년 정책, 어떤 비전과 컨셉을 가져갈지에 대해서 조금은 명확하게 국민들에게 보여줄 필요가 있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는 것은 사실인 것 같고요. 다만 저도 SNS 글을 올리고 난 다음에 여러 군데서 응원의 문자와 전화를 많이 받았는데 당내에 그리고 선대위 내에 있으신 분들의 입장은 내부적인 어려움도 굉장히 큰 것 같습니다. 많은 인사들을 접촉을 했지만 거절 당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또 선대위 내부의 의견이 통일되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런 과정에서 일단은 1차 선대위 안은 뭐 최선의 안을 또 추려낸 것이라고 봐야 될 것 같고 다만 저도 오늘 많이 문의를 해보니까 앞으로 있을 인선 과정에서 지금 비어있는 선대위 직책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오늘 당원들을 비롯한 그런 쓴소리들 많이 반영하겠다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요. 앞으로 있을 인선에서 어떤 분들이 직책에 오르내리는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 신장식 : 자, 임승호 대변인 선대위에서 직책 제안 받으셨나요?



    ▷ 임승호 : 저는 아직 없습니다.



    ▶ 신장식 : 아직 안 받으셨어요.



    ▷ 임승호 : 네.



    ▶ 신장식 : 여기 물 밀듯이 몰려오던 청년들이 신기루처럼 사라지는 것 같지는 않으신지요? 라고 질문을 하셨어요, SNS에. 우리 임승호 대변인도 혹시 사라지면 어떻게 되나 어떡하나 하는 걱정도 들고, 우리 청년들이 진짜 잘 안 보이나요? 지금 당에서.



    ▷ 임승호 : 뭐 그 표현 같은 경우 사실 조금은 제가 과해게 표현한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 신장식 : 과하다. 조금 더 세게 얘기하셔도 될 것 같은데.



    ▷ 임승호 : 사실 그 부분에 대해서 오늘 김재원 최고위원께서도 공감을 한다는 표시를 하면서도 청년들이 많이 떠나간다라는 표현은 사실 조심할 필요가 있다라는 발언을 한 걸 봤는데요. 충분히 일리 있는 지적인 것 같습니다. 다만 이제 이준석 대표가 선출된 이후에 2030의 입당 러시 이후에 최근에 있었던 탈당 러시들에도 저희가 분명히 주목해야 될 지점이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 신장식 : 네. 러시 맞죠? 러시 아니다, 이렇게까지 얘기하는 건 사실이 아닌 것 같아서 제가 다시 여쭙습니다.



    ▷ 임승호 : 저희는 현실은 분명히 직시해야 된다라고 보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입당 통계, 그것도 사실 책임당원이 아닌데 입당 통계를 제시하면서 2030 청년들이 굳이 없어도 된다라는 시그널을 주는 것은 저는 부적절하다고 보고요. 탈당 러시가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 신장식 : 네. 신기루처럼 사라져서 전부 다 청년의 꿈 그 홍준표 의원 플랫폼. 청년 플랫폼에 가서 놀고 있는 것 같아요. 서로 막 청문홍답 이런 것 하면서. 많이들 가셨죠?



    ▷ 임승호 : 뭐 청년의 꿈 홈페이지를 저도 몇 번 들어가보긴 했는데요. 홍준표 의원의 SNS를 봐도 거의 몇 천만 뷰가 나온다라고 하는 걸 보니 아무래도 홍준표 의원 개인에 대한 지지도도 있겠지만 청년들이 전체적으로 갈 곳을 잃었구나라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청년들이 민주당의 어떤 플랫폼이나 선대위로 가지 않고 저희 당의 홍준표 의원의 플랫폼에 여전히 남아있는 것은 아직까지는 청년들의 마음을 돌릴 기회가 여전히 남아있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 신장식 : 네. 그 저수지에 있던 청년들이 물꼬가 어느 시기에 어느 방향으로 트일 거냐, 이건 좀 지켜봐야 될 문제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고요. 이준석 대표하고는 자주 지금 소통하고 계시는 건가요?



    ▷ 임승호 : 네. 격의 없이 소통하고 있고 최근에는 사실 지방 일정을 갈 때 이준석 대표와 많이 이야기할 경우가 있는데 최근에는 지방 일정이 별로 없어서 저도 얼굴을 뵌 지가 좀 된 것 같긴 한데요. 뭐 오늘 제 발언에 대해서도 이준석 대표도 공개적으로 언급을 해 주셨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 격의 없이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 신장식 : 뭐라 그러시던가요?



    ▷ 임승호 : 오늘 백브리핑 과정에서 그런 발언을 한 것은 잘한 것이다라는 평가를 해 주셨고요. 제가 그런 SNS 글을 올린 건 비단 이준석 대표에게 칭찬을 받고자 한 것은, 하고자 올린 것은 아닙니다.



    ▶ 신장식 : 좀 비슷한 생각을 갖고 계셨기 때문에 이런 글이 나오고 뭐 그런 평가도 나온 게 아닌가 싶은데. 자,



    ▷ 임승호 : 저와 비슷한 생각을 공유하고 있는 것 같고요. 다만 저는 선대위 안 자체에 대해서 조금 걱정의 표시를 한 건데 그 선대위 안에는 사실 이준석 대표도 들어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뭐 제가 특정 인물들을 저격했다, 이런 것은 전혀 아닙니다.



    ▶ 신장식 : 네. 말을 이렇게 많이 아끼시네요. SNS에 쓸 때보다, 네. 결과적으로 지금 청년들은 아직 안 보입니다. 그리고 개인, 개인이 훌륭하다고 평가를 하셨지만 오늘 발표된 각 본부장들이나 김병준, 또 김한길, 또 김종인 위원장이 합류를 한다고 하더라도 72세 선대위라고 하는 말을 부정하기는 좀 어려운 형편인데 향후에 청년들을 선대위에서 어떻게 하겠다라는 얘기를 후보나 후보 윤핵관 측으로부터 들은 바는 있으십니까?



    ▷ 임승호 : 아무래도 이준석 대표의 안에 대해서 굉장히 신뢰를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준석 대표가 최근에 소위 비단 주머니라는 것을 몇 가지 꺼내면서 AI 윤석열이라든지 아니면 유세차에 대한 방안도 많이 언급을 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당 자체가 조금 바뀌어야 된다. 왜냐하면 저희가 유세차라는 플랫폼을 준비한다 하더라도 정작 유세차에 올라갈 청년들이 없다면 그것은 전혀 가동될 수가 없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윤석열 후보 본인뿐만 아니라 선대위 자체가 청년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을 해야 될 것 같고.



    ▶ 신장식 : 그런데 당대표가 청년위원장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윤석열 후보가 이준석 대표를 청년위원장 취급하는 것 아니냐라는 일부 언론의 평가도 있습니다.



    ▷ 임승호 : 저는 그런 해석은 전혀 동의할 수 없고요. 왜냐하면 이준석 대표는 현재 상임 선대위원장뿐만 아니라 미디어홍보직의 자리에도 지금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 직책을 2개나 맡길 정도로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는 굉장히 많은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고, 특히 청년 문제에 있어서 이준석 대표가 몰고 왔던 바람을 윤석열 후보도 사실은 굉장히 많이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있었던 어떤 청년위원장직에 이준석 대표를 한정시키는 일은 저는 개인적으로 없을 거라고 봅니다.



    ▶ 신장식 : 네,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임승호 대변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임승호 :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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