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신장개업] 강훈식 민주당 선대위 전략기획위원장 “민생 법안에 독주라고 표현한다면, 민생 독주 하겠다...민생 이슈를 테이블에 올려놓지 않으니 '패스트트랙' 하는 것”

TBS 신장개업

sturike89@tbs.seoul.kr

2021-11-29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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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훈식 민주당 선대위 전략기획위원장 “민생 법안에 독주라고 표현한다면, 민생 독주 하겠다...민생 이슈를 테이블에 올려놓지 않으니 '패스트트랙' 하는 것”>





    내용 인용시 TBS <신장식의 신장개업>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방송 : 2021. 11. 29. (월) 18:06~20:00 (FM 95.1)

    ● 진행 : 신장식 변호사

    ● 대담 :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전략기획위원장





    - D-100 여론조사 결과, 대부분 좁혀지고 있다는 데 이견 없는 것 같아...결국 누가 국정 운영을 잘 할 것이냐? 이재명 후보가 조금씩 포인트 얻고 있어

    - 경선 이후 원팀에 집중하면서 배려하다보니 크고 변화에 둔감한 선대위가 돼...선배들의 용단으로, 능력 중심의 기민한 선대위로 개편

    - 선수 따지지 않고 '분야에 가장 잘 하는 친구들을 전면에 내세우자'가 핵심...칸막이를 없애고 적극적으로 의사소통하고 진행하는 '워룸' 방식

    - 이낙연 전 총리 다른 곳에 일정 있어서 이재명 후보와 일정은 아예 없었던 것...다른 쪽에서 어떤 방식으로 협력하는 시도가 있었는데, 잘되지 않아

    - '기득권 민주당' 비판? 겸허히 받아들이기 때문에 선배들이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결단해 자리를 내려놓은 것...되묻고 싶은 건, 국정농단 때 핵심적인 역할 한 사람들은 왜 내려놓으라고 하지 않는지?

    - 곽상도 의원에 구속영장 청구돼, 잘못이 어느쪽인가 드러나고 있는데 개발이익환수법은 상정조차 안 돼고 있어...시스템을 보완해야 해

    - 민생 법안에 독주라고 표현한다면, 민생 독주 하겠다...민생 이슈를 테이블에 올려놓지 않으니 '패스트트랙' 하는 것

    - 이 후보, '조카 변론' 관련 인성 논란은 이미지, 프레임 만들기 위한 것...대선이 다가올 수록 실천적 과제와 실력에 대해서는 저희 쪽으로 관심 가질 수밖에 없어

    - '대장동' 관련해 민주당이 처음에 특검하자고 했고, '저축은행 대출비리'도 하자고 했더니 못하겠다는 것...모든 의혹에 특검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

    - 변호사비 대납 녹취 조작? 조폭 돈다발부터 시작해 야당이 이미지 조작에 집중하고 있어...100일은 굉장히 길어, 그 안에 진실들 다 나올 것

    - 데이트폭력, '미숙한 표현, 죄송하다'고 이 후보 사과...스스로 자성하는 측면이 있는 만큼 계속 사과하고 반성하는 것이 옳은 자세라 생각해





    ▶ 신장식 : 네. D-1 오늘이 바로 그날입니다. 대선 D-1인데요, 오늘이. 아, D-100이요. D-1이랩니다. 100입니다. 이재명 후보 오늘 오전에는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D-100 전 국민 선대위 내가 이재명입니다에서 경제, 민생 대통령이 되겠다라고 선언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선거 전략의 키를 쥐신 분입니다. 전략기획위원장 강훈식 의원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강훈식 : 네, 안녕하세요.



    ▶ 신장식 : 네. 가장 후보 곁에 오래 계셨죠? 최근에.



    ▷ 강훈식 : 보름 동안 제가 붙어서 정무조정실장을 하다가 우리 당이 선대위가 쇄신하면서 제가 전략기획위원장, 또 전략기획본부장으로 이렇게 자리를 바꿨는데요. 보름 정도, 저는 그전에 그렇게 붙어있은 적이 전혀 없고,



    ▶ 신장식 : 그렇죠.



    ▷ 강훈식 : 보름 정도 같이 붙어있었습니다.



    ▶ 신장식 : 네. 현장에서 느낀 것과 수치로 보는 여론조사 결과가 딱 같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한 번 그래서 여쭤보겠는데 오늘 수많은 여론조사가 쏟아져 나왔어요.



    ▷ 강훈식 : 네.



    ▶ 신장식 : 그래서 타이를 이룬 여론조사도 있고 조금씩 이렇게 좀 뒤처져 있는, 뭐 오차범위 내건 오차범위 밖이건 여전히 조금 뒤처져 있거나 가장 좋은 게 타이를 이룬 것 정도로 보이는데 일단 어떻게 분석하고 계십니까? 여론조사 어떻게 분석하시는지 먼저 말씀해 주실.



    ▷ 강훈식 : 일단 뭐 전 그렇게 조사가 붙어있든지 아니면 좀 벌어져 있든지 간에 대부분은 좁혀지고 있다라는 데는 이견이 없는 것 같습니다.



    ▶ 신장식 : 네.



    ▷ 강훈식 : 그래서 좁혀지고 있는 것 같고요. 저가 볼 때는 100일 남은 상황에서 상대 진영에 대한 평가를 좀 더 하면 반 문재인, 또 반 정부, 네거티브 가짜뉴스, 이런 것에 의존해서 사실은 100일을 이끌 수는 없거든요. 야당의 입장에서. 그렇게 보면 지금 지지율이 많이 좁혀진 것은 결과적으로 여러 가지 악재들이 저희로서는 있습니다만 또 물론 또 야당 후보도 충분히 잘못된 악재들이 있습니다만 결국은 누가 국정 운영을 잘할 것이냐 쪽으로 기울고 있는 것 아닌가. 국가를 운영하는 것, 미래에 대한 선택으로 우리 후보가 조금씩 좀 포인트를 조금씩 얻어가고 있는 것 아닌가, 이런 생각입니다.



    ▶ 신장식 : 네. 선대위가 이 후보 중심으로 개편됐습니다.



    ▷ 강훈식 : 네.



    ▶ 신장식 : 개편에서 이게 가장 중요하다. 선대위 개편에서. 뭐라고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 강훈식 : 크게 한 마디로 하면 유능하고 기민하게 변했다.



    ▶ 신장식 : 유능하고 기민하게 변했다.



    ▷ 강훈식 : 네. 그러니까 선수랑 상관없이 능력 중심으로 편재한 것 아니냐. 왜냐하면 그전에는 저희가 원팀을 아무래도 경선 이후에 원팀에 집중했거든요. 그러면 당연히 선배 선수들도 배려하고 그러니까 의원들로 따지면 선배 의원들도 배려하고 이렇게 다 배려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둔하고 크고, 또 변화에는 둔감하고 이런 선대위가 됐죠. 그래서 메머드급 선대위라고 좋게 표현하면 이제 그랬는데 이걸 대폭 사실은 또 이 과정에서 당에 보면 당직에 사무총장이었던 윤관석 사무총장,



    ▶ 신장식 : 자리를 다 내놓으셨죠.



    ▷ 강훈식 : 네, 그렇습니다. 송갑석 전략기획위원장 다들 업무를 잘하신 분들인데 그분들이 결단하시고, 또 선대위에서는 조정식 의원, 또 우원식 의원, 또 박홍근 의원, 이런 비서실장 이런 분들도 사실 당을 위해서 용단하신 거거든요. 무슨 실력이나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그래서 당을 슬림하게 선대위를 최대한 그러니까 슬림하고 기동성 있고 민감하게 바꾸자. 그리고 그 과정에 초재선 소위 말하는 선수를 따지지 않고 가장 좀 이 분야에 잘하는 친구들을 전면에 내세우자. 이게 핵심입니다.



    ▶ 신장식 : 그러면서 워룸 형태로 운영하겠다라고 했는데 이게 전쟁 상황시를 말씀하시는 거죠?



    ▷ 강훈식 : 네, 그렇습니다.



    ▶ 신장식 : 어떻게 운영한다는 건가요?



    ▷ 강훈식 : 이게 원래는 이제 미국 민주당 캠페인에 있었던 방식이에요. 그래서 사실은 지금은 이미 우리나라 사회가 이미 좀 그렇게 되어 있는데 예전에는 보고체계가 있잖아요.



    ▶ 신장식 : 그렇죠.



    ▷ 강훈식 : 맨 밑에서 확인하면 그 위에 올리고 또,



    ▶ 신장식 : 피라미드식으로.



    ▷ 강훈식 : 그렇습니다. 피라미드로 쭉 올라가서 마지막에 사령관 또는 선대위원장이 결정한다면 한두 단계 안에 후보나 사령관이, 또 선대위원장이 볼 수 있는 관계 그리고 전략본부 이게 소위 칸막이를 없애는 거거든요, 주변에. 이쪽 본부에서 무슨 일 하는지 저쪽 본부가 모르고, 또 저쪽 본부가 무슨 일 하는지 이쪽이 모르고, 이런 상황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개진하고 의사소통하고 바로 의사결정 하면 한두 단계 안에 후보나 선대위원장이 확인하고 바로 이제 저희가 진행하는.



    ▶ 신장식 : 전략기획위원장님 역할이 엄청나게 중요할 텐데요. 이러면 말하자면 좋게 얘기하면 한 번에 그냥 원샷 원킬로 해결하지만 나쁘게, 나쁜 상황으로 가면 정신없고 갈피를 못 잡는 상황이 될 수도 있는 것 아닙니까?



    ▷ 강훈식 : 전쟁지휘실이 그런 데죠.



    ▶ 신장식 : 네, 그러니까요.



    ▷ 강훈식 : 그리고 이제 선거는 정치랑 달라서 사실상 뭐 총 쏘지 않는 전쟁과 다름이 없으니까요. 그렇게 운영하면서 새로운 또 선거 캠페인의 모양을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입니다.



    ▶ 신장식 : 네. 자, 사실 며칠 전 광주 전남 호남 일정 시작하면서 우리 강 의원님께서 이낙연 전 후보님, 전 대표님과의 만남이 있을 수도 있다라는 뉘앙스로,



    ▷ 강훈식 : 전혀 그렇지 않고,



    ▶ 신장식 : 깜짝 있을 수 있다.



    ▷ 강훈식 : 제가 정확하게 워딩은 그 이낙연 총리님과 후보 일정은 다르더라. 그래서 그건 없다. 깜짝 그건 없을 텐데 또 다른 방식의 어떤 것들이 있지 않을까요? 제가 이렇게 이야기해서 그게 이제 많은 분들이 취재를 했었죠. 결과적으로는, 네.



    ▶ 신장식 : 그런데 어쨌든 아까도 저희들이 브리핑하면서 얘기했는데 일정을, 대선 후보와의 일정을 다른 일정이 있어서 맞추지 못한다는 의지의 문제 아니냐.



    ▷ 강훈식 : 아닙니다. 네, 아닙니다. 그러니까 그런 게 오해가 생기면 안 되는데 이낙연 총리님은 아예 다른 곳에 일정이 있으셨어요. 그래서 후보와의 일정은 만남이 아예 없었던 거고, 제 그때 워딩을 봐도 그건 딱 그렇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다만 뭐 다른 쪽에서 다른 어떤 방식으로의 협력하는 모습이 있을 수도 있는 것 아닌가라는 시도가 있었는데 시도는 어쨌든 잘되지 않았습니다.



    ▶ 신장식 : 네. 다른 시도는 있었으나 잘되지는 않았다. 어쨌든 잘되지 않았다는 게 국민들이 보시기에는.



    ▷ 강훈식 : 그런데 그렇게 보실 것 이전에 이낙연 총리님 마음으로, 그러니까 어쨌든 전국을 다니면서 그런 마음을 더해 주고 계셔서요. 이게 무슨 저희 안에 다른 이견이 있거나 이런 건 좀 아니라는 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



    ▶ 신장식 : 네. 이 선대위 구성되면서 사실 윤관석 사무총장이라든지 이런 분들이 다 자리를 내려놓으셨어요.



    ▷ 강훈식 : 네.



    ▶ 신장식 : 그리고 청년들이나 많은 분들이 보시기에 민주당이 180석 가까운, 뭐 정확한 의석수는 180은 아니지만 대체로 180석의 공룡 기득권 집단 아니냐. 기득권화된 것 아니냐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사실.



    ▷ 강훈식 : 네.



    ▶ 신장식 : 인정?



    ▷ 강훈식 : 네, 네. 그런 비판들에 대해서 저희가 겸허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에 이번에 선대위에 그 많은 좋은 아까 제가 말씀드린 업무를 정말 못해서가 아니라 정말 훌륭한 선배들이 자리를 내려놓고 오로지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결단한 것이고요. 그래서 그 결과 우리가 기민하고, 또 유능하고 민감한 그런 선대위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신장식 : 그런데 이게 봤을 때 소위 그 집단 안에서도 주류 세력이 있기 마련이고, 주류 세력, 날 보고 왜 주류라고 하지?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국민들이 봤을 때는 소위 민주당은 586이 주류 아니냐. 그들이 가지고 있는 기득권을 내려놔야 진짜 뭔가를 내려놓는 것처럼, 선대위 직책 내려놓은 게 기득권을 내려놓은 거라고 볼 수 있느냐, 이렇게 비판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강훈식 : 그게 뭐 지금 그런 것에 대해서 볼 건 아닌 것 같고 다들 역할들이 다 있고 뭐 세대에 대한 기득권, 저는 오히려 반문하고 싶으면 우리가 국정농단으로 박근혜 정부를 내려놓고 이제 사실은 국민의힘의 국회의원들이 당선되셨잖아요. 국정농단 때 핵심적인 역할 했던 분들 중에서 그거 내려놓으라고 말하는 사람들 아무도 없습니다. 오히려 제가 되묻고 싶은 것은 우리 당 이전에 국정농단을 하고 박근혜 대통령 감옥 가 있는데 왜 그때 국회의원 하고 정말 오른팔, 왼팔 하시던 분들은 지금 공천 받아서 국회의원을 잘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우리는 왜 내려놓으라고 하지 않는가. 심지어 캠프에서도 적극적으로 큰 역할 하신 분도 굉장히 많거든요. 그래서 저희보다는 이제 그쪽인 것 같고 저희는 오히려,



    ▶ 신장식 : 국민들은 그렇게 안 볼 것 같은데, 양쪽 다 똑같다고 볼 수도 있어요.



    ▷ 강훈식 : 물론 그럴 수도 있죠. 물론 그럴 수도 있지만 적어도 선거 캠프, 선대위와 관련해서는 아마 저희는 그런 입장이 맞을 거고요. 이번 선대위 자체가 제가 386이 아니에요. 그러니까,



    ▶ 신장식 : 네. 그러니까 386들 물러나라고 하세요. 우리 강훈식 의원님이.



    ▷ 강훈식 : 제가 전략기획위원장인데요. 그러니까 이미 주도적인 흐름은 다음 세대로 내려왔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신장식 : 이미?



    ▷ 강훈식 : 네.



    ▶ 신장식 : 내려왔다.



    ▷ 강훈식 : 네.



    ▶ 신장식 : 강훈식 의원님이 조금 더 화이팅하셔야 될 것 같은데,



    ▷ 강훈식 : 열심히 하겠습니다.



    ▶ 신장식 : 네. 국민 여러분들은 그렇게만 보진 않을 것 같습니다. 강훈식 의원님 혼자만 두고는, 네. 자, 이 후보가 후보께서 직접 이 법은 패스트트랙으로 가죠. 이 법은 즉시 처리하시죠. 뭐 이렇게까지 이야기를 하는 장면들이 큰절 하면서 나왔습니다. 속 시원하게 생각하는 분도 계시지만 또 당내 기동민 의원 같은 경우는 지나치게 독주로 보일 수 있다. 오만한 독주로 보일 수 있다라는 비판도 있습니다. 어떻게 속도를 잘 조절을 해야 독주로 보이지 않으면서 180석 그 몫을 했다, 이런 얘기를 들을 수 있나요?



    ▷ 강훈식 : 저희가 독주라는 표현은 정치적 법안이나 민감한 법안에 표현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저희가 민생 법안에 독주라고 표현한다면 저희가 민생 독주 하겠습니다. 무슨 말씀이냐면 지금 국민의힘이 대장동 사건으로 그렇게 난리를 치고 우리가 다 같이 그 정도의 개발이익은 환수하자. 국가적인 차원에서. 그래서 개발이익환수법이라든지 또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이라든지 가맹사업법이라든지 이게 정말 다 민생 이슈거든요.



    ▶ 신장식 : 네.



    ▷ 강훈식 : 그런데 그걸 아예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죽 답답하면 사실은 대통령 후보가 이런 건 빨리 합시다. 그리고 안 되면 패스트트랙에 합시다라는 말이 그 형태나 그 모양만 보고 어떻게 입법 독주 하는 거야? 이렇게 볼 문제가 아니라 만약에 저희가 뭐 악법이거나 또는 무슨 청와대의 하명을 받아서 하는 법을 그런 식으로 처리한다면 입법 독주라는 비판을 받아야 되겠죠.



    ▶ 신장식 : 네.



    ▷ 강훈식 : 그게 아니라 국민들이나 민생을 위한 법안들이 지금 논의도 안 되고 있고 그렇게 대장동으로 난리를 치고 오늘 뭐 물론 곽상도 의원이 심지어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만,



    ▶ 신장식 : 네. 영장 청구됐습니다.



    ▷ 강훈식 : 네, 그렇습니다. 그러면 결과적으로 지금 잘못이 어느 쪽인가 드러나고 있는데 그 결과로 나타난 개발이익환수법 같은 건 아예 상정조차 안 되고 있는 거거든요. 이런 것들을 오히려 독주해서라도 좀 통과시켜야 된다. 그래서 국민들이 허탈감, 또 우리가 지난번에 느꼈던 것에 대한 시스템의 보완을 해야 된다. 저희는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고, 그것이 밀어붙이기 위한 것만은 아닙니다. 그런 걸 계기로 해서 토론하고 논의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신장식 : 네. 오늘 윤석열 선대위 회의에서는 후보와 김기현 원내대표가, 윤 후보와 김기현 원내대표가 소위 이재명 인성. 폭력적이고 독선적이다. 즉 이재명의 민주당을 만들겠다라고 한 부분에 대해서도 이건 독재하자는 거냐. 독재, 폭력, 독선, 이런 취지로 얘기를 했어요. 그쪽은 아마 좀 이렇게 공격의 포인트를 특히 뭐 조카 변론했던 부분, 이수정 교수는 그 변론한 것을 보고 자기는 국민의힘으로 갈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까지 얘기하시거든요. 이 인성 논란, 독재, 폭력적이다, 뭐 이런 인성 논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강훈식 : 프레임이죠.



    ▶ 신장식 : 프레임이다.



    ▷ 강훈식 : 일종의 이제 상황을 만들려고 하는 것이고요. 그렇게 규정하려고 하는 것인데 뭐 그런 규정에 대해서도 시간이 지나면 저는 그런 말 하기 전에 아까 말한 것처럼 지금 곽상도 의원 구속영장 청구, 화천대유로 50억 받은 아들에 대한 이야기, 국민 앞에 겸허하게 겸손하게 본인들이 뒤로 돈 받았던 국회의원들이 버젓이 활동하고 있었던 것에 대한 부끄러운 민낯, 이런 것에 좀 겸허하게 말하는 것이 국민들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뭐 그렇게 한다고 해서 저는 뭐 백 번 양보해서 정치적 공격으로 그런 주장을 한다고 하더라도 그거 지금 아까 우리가 초반에 이야기한 것처럼 여론조사가 좁혀지고 있는 이야기들은 계속 그런 공격들이 진실이 드러나기 시작했고, 사실이 아닌 것들이 드러나면서 저런 것만으로, 저런 세력들에게 우리 5년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라고 국민들이 동시에 확인하고 있다. 그래서 결국은 누가 국정 운영을 누구에게 맡길 것이냐라는 판단의 시점으로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그런 이야기는 그냥 이미지, 프레임을 만들기 위한 것이고 실천적 과제와 실력에 대해서는 저희 쪽으로밖에 관심을 가질 수 없는 것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 신장식 : 네. D-100에 발목을 잡는 현안들이 한 세 가지 정도 있는 것 같습니다. 대장동 관련해서 여전히 뭐 특검과 관련, 특검이 필요하지 않냐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대장동 관련된 얘기가 있는데 이건 특검 그러면 실제로 추진이 됩니까?



    ▷ 강훈식 : 네. 저희가 하자고 했지 않습니까?



    ▶ 신장식 : 네.



    ▷ 강훈식 : 우리 후보가. 사실은 처음에는 검찰 수사에 방해가 될까 봐 저희 당이 검찰 수사 이후에 특검 하자, 이렇게 이야기했는데 어느 정도 검찰 특검이 끝나고 저희가 재밌는 것은 대장동 특검 하자. 거기에다가 저축은행 대출비리 사기까지도 다하자, 이렇게 말했더니 그건 못하겠다. 지금 이런 것 아니겠습니까? 저희는 오히려 이것과 관련된 모든 의혹들, 이런 비슷한 형태에 관련해서 솔직히 야당의 대통령 후보가 관련되어 있든, 여당의 대통령 후보가 관련되어 있다라고 보여지든, 이런 것에 대한 다 특검 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고요. 또 당연히 그렇게 밝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신장식 : 네. 사실 박영수 전 특검 혐의를 특정하기 위해서는 부산저축은행 건을 안 볼 수가 없는 구조로 되어 있긴 합니다.



    ▷ 강훈식 : 맞습니다. 네.



    ▶ 신장식 : 자, 변호사비 대납 녹취가 나왔는데 또 그건 조작이었다라고 하는 또 녹취 당사자의 진술서가 나오기도 했어요. 이거 어떻게 되는 겁니까?



    ▷ 강훈식 : 아니. 그런데 너무 그런 지금 막 이미지 조작. 야당이 너무 거기 집중하고 있어요. 우리 대통령 선거라는 건 미래의 5년을 누구에게 또 어떤 세력에게 맡길 것이냐는 것인데 지난번에 조폭 돈다발부터 시작해서 이제는,



    ▶ 신장식 : 네. 수요일 날 고발장 내겠답니다. 박철민 씨가.



    ▷ 강훈식 : 네. 그건 또 확인해보면 되니까요. 저희가 이런 걸로 너무 소모적으로 선정적이고 소모적이고 조폭 또는 뭐 독재, 이런 표현을 써가면서 이미지를 입히지만 사실 100일이나 남은 기간은 굉장히 길거든요. 그 사실 안에 그 기간 안에 진실들이 다 나올 겁니다.



    ▶ 신장식 : 진실이 나올 것이다.



    ▷ 강훈식 : 누구나 거짓말할 수는 있지만 그 거짓말에 대한 진실의 대가는 저는 국민들이 심판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 신장식 : 자, 2030 특히 여성들을 한테 지지가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그런 가운데 소위 이수정 씨도, 이수정 교수도 그런 얘기를 했는데 조카 살인사건 변호했던 이력과 관련해서 데이트 폭력 중범죄라고만 좀 모호하게 좀 내지는 조금 약화시켜서 사건의 본질을 이건 살인사건인데 소위 교제살인이라고 정확하게 표현하지 않고 좀 두루뭉술하게 표현을 한 것 아니냐. 이걸 두고 이제 이수정 교수는 내가 도저히 그쪽에 갈 수 없는 이유다라고까지 얘기를 하셨어요. 이 부분은 조금 더 처음부터 명확하게 얘기를 하는 게 좋지 않았을까요?



    ▷ 강훈식 : 사실은 그 부분에 대해서 후보가 두 번, 세 번 그래서 또 사과를 하시기도 했는데요. 제가 그냥 요 대목은 후보의 페이스북에 나온 최근에 말씀을 그대로 옮겨볼까 합니다. 데이트폭력이라는 말로 사건을 감추려는 의도는 조금도 없습니다. 흉악 범죄로 인한 고통의 크기가 헤아릴 수 없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미숙한 표현으로 상처 받으신 점에 대해서 죄송하다고 말씀 전합니다. 이렇게 좀 말씀을 드리겠고요. 뭐 그런 표현에 대한 잘못에 대해서 이미 후보도 사과했고, 또 지금 돌이켜보면 그게 아무리 가족의 문제라 하고, 또 아무리 본인이 변호사였다 하더라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스스로 자성하는 측면이 충분히 있는 만큼 이 문제도 국민들에게 진솔하게 계속 사과하고 반성하는 것이 저희들에게 옳은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 신장식 : 네. 그러니까 처음부터 그렇게 하셨어야 되지 않나 하는. 이 20대 여성 청년, 저희 딸도 20대 초반 여성인데요. 이재명 후보가 그전에 이건 이제 뭐 돌발 질문 같은 거일 수도 있는데,



    ▷ 강훈식 : 오늘 다 돌발이신데요.



    ▶ 신장식 : 아니. 뭐 원고 있는 대로 대충 했습니다. 대체로. 뭐냐면 JTBC 인터뷰에서 청년들이 매우 힘들다. 어떻게 해야 되느냐라고 했더니 우리 청년들 많이 힘들다. 취직도 힘들고 여자 사람 친구와 경쟁도 해야 되고라고 이야기한 게 소위 여자 사람 친구들은 그럼 나는 청년의 기본 값이 아니네? 청년은 남성 청년만 이재명 후보는 생각하는 건가? 이게 사소한 것 같은데 이게 20대 여성 청년들 사이에 그 짤이 굉장히 많이 돌았더라고요. 이 20대 여성 청년들 마음을 어떻게 얻으실 생각이십니까?



    ▷ 강훈식 : 뭐 그런데 근본적으로는 제가 볼 때는 후보는 그 대한민국 전체에 아직도 페미니즘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신장식 : 필요하다.



    ▷ 강훈식 : 다만 20대 남성들의 이야기에 대해서 우리가 귀 기울여 듣자는 입장도 갖고 있습니다. 그 친구들의 입장에서는 또 기존에 우리나라 구조적인 문제와는 별도로 그 20대 남성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들을 필요는 있겠다라는 지점에 강조하고 싶은 것이지, 지금 페미니즘이 필요 없다거나, 또 그런 게 구조적인 문제가 있지 않다거나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 말씀드리겠습니다.



    ▶ 신장식 : 네. 자, 돌발 질문도 있었습니다만 대체로 원고에 충실하게 386이 아니신 우리 강훈식 전략기획위원장님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강훈식 : 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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